2022 연말정산 3편 - 2022 블로그 성과와 애드센스 수익의 흐름 정리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올 해 마지막 주차를 맞아 올 해의 연말정산 시리즈 글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엔 TV시장에 대해서, 어제는 영화에 대해서 주관적인 생각과 소감을 정리했다면 오늘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에 대해 올 한 해는 어땠는지 되돌아 보고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작성을 해봅니다.

 

 

[블로그의 성과 1 - 총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돌파!]

고등학생 시절 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무려 12년이 지난 올 해 12월에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블로그의 성과 2 - 월 방문자 최고기록 5만 돌파!]

12년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올 해 월 방문자 수 최고 기록을 2번이나 경신했습니다. 올 해 7월 처음으로 월 3만 명의 누적 방문자 수를 돌파했는데 12월 5만 명의 월 방문자가 제 블로그를 찾아 주셨습니다. 현재의 추세로 봤을 때 6만 명은 아슬아슬하게 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와주신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평소에 영화 관람이 취미이다 보니까 블로그에 올리는 글 역시 영화 관련 글 위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 해의 경우는 6월 말에 탑건 매버릭이, 12월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하면서 덩달아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신 것으로 추정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의 성과는 간단하게 이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고, 다음은 올 해 제 애드센스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올 해 애드센스 수익은?]

사실 올 해 제 나름대로 애드센스 수익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600달러 선을 목표로 했었는데 아쉽게도 아슬아슬하게 실패했습니다. 실패의 원인으로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지난 10월 중순에 있었던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가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만 없었다면 목표로 했던 600달러 목표도 달성했을텐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경험을 통한 애드센스 1년의 흐름은?]

몇 년 간에 걸쳐 블로그와 애드센스를 운영해보니 애드센스에도 나름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블로그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제 블로그의 경우 전체적으로 1년간에 걸쳐 6~8월의 여름철과 12~1월의 겨울철이 가장 극성수기였습니다. 이 때는 애드센스로 올라오는 광고들의 단가 자체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봄철 3,4,5월이 가장 비수기인데 이 때는 정말 광고들의 단가가 엄청 낮아집니다. 비수기와 극성수기의 수익이 대략 1.5~2배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 외에 상반기보단 하반기가 대체로 광고 단가가 높이 책정이 되는 듯 합니다. 이번 겨울철 성수기가 지나고 나면 보릿고개나 다름없는 비수기가시작이 될텐데 수익 감소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금융 소재 글이 많다]

소위 전력을 다해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금융, 경제에 관련된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에 맞는 분야의 광고가 게재되는 애드센스 특성상 금융에 관련된 내용은 금융 관련 광고가 주로 나옵니다. 예를 들면 보험, 은행, 대출, 주식 투자 같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이런 금융 관련 광고들의 단가가 다른 분야의 광고들보다 훨씬 단가가 높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수익을 노리시는 분들이 주식, 해외주식, 은행, 대출 등의 글을 많이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저도 경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이 수익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렇게 올 해의 제 블로그와 애드센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내년에도 더 유익한 블로그 콘텐츠 포스팅과 애드센스 수익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 경험담 등을 될 수 있으면 공유하는 글도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