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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산마을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 방문 후기
    일상 2023. 5. 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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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 주는 연차기간이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다 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막연하게 들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마침 최근에   대통령이 양산에 개관했다는 평산마을의 평산책방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운이 좋으면 책방지기인  대통령을 직접 만나볼  있다고 해서 가기로 어제 마음을 먹고 오늘 갔다 왔습니다.

     

    운전면허도, 차량도 없는 소위 뚜벅이로서 평산마을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엔 살짝 복잡한 위치에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오시는 분이시라면 KTX 타고 울산역(통도사) 오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통해서 오실 분은 아래의 경로로 오시면 됩니다.

    KTX울산역 - 13 시내버스(울산,양산방향) - 통도사신내버스터미널 하차  - 지산마을 1 버스 ( 30~40 소요)

     경로로 오시면 됩니다. 

     

     

    물론 택시로도 타고 오셔도 됩니다. 울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오시면 울산시에서 양산시로 넘어가기 때문에 할증 요금이 붙어 대략 14000원대의택시요금이 미터기에 찍힙니다. 울산 지역의 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입니다.

    차량을 끌고 오시면 평산마을엔 주차가 어렵습니다. 마을  통도사 환타지아 주차장 (6월 4일 이후로는 통도 환타지아는 주차가 불가하고 하북면 유료주차장에서 유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마을버스를 타고 오시거나 걸어오시면 됩니다. 

     

    아무튼 평산마을 마을회관에 도착을 하게 되면 

    마을 회관을 정면에서  상태에서 우측으로 오면 잔치국수집이 있는데,

    평산책방은 잔치국수집 뒤에 있습니다.

     

    오전부터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점심을 평산 마을의 식당에서도 드실  있습니다. 다만 카드 결제는 안되니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저는 평산책방 바로 앞에 있는 잔치국수집에서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2023 5 2 기준으로 잔치국수는 7000 비빔은 8000 가량 합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 뒤에 평산책방에 갔습니다.

     

    평산책방의 공식 주소는 평산마을 1 17.

    매주 월요일은 정식 휴관일입니다.  날은 쉬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3월부터 10월은 하절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동절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정말 동네 작은 책방 크기였습니다. 건물 크기로만 본다면 가정집 하나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방 옆엔 까페도 있는데 아직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평산책방은 판매되는 책들이 있고,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도서를 도서관처럼 현장에서읽어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책들은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평산책방 밖에는 이렇게 19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들을 담은 한반도 모양의 지도가 있습니다.

     

     

    책방에서 결제하고 받는 영수증입니다. 국내에 있는  어느 책방에서도 대표자의 이름에서 느끼기 어려운 존재감을 느낄  있었습니다.

     

    도착은 12 30 정도에 하고  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책방에서     정도 사복차림의 경호원분들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참고로 사복 경호원이 나타난다는 것은 책방지기께서 모습을 드러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 3 반쯤.. 

    직접 이렇게 책방으로 책방지기님께서 출근을 하셨습니다.

    직원분이나 주변 마을 분들의 말로는 책방에 오시는 시간대가 다르지만 주로 오후시간대에 오신다고 하시더군요.

    혹시나 오시는 분들께선  점을 참고하시면   같습니다.

      책방에 계신 모든 분들과 악수도 하고 사진 촬영도 같이 했습니다. 물론 저도 기념으로 악수  번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모든 분들과 사진을 찍으신 뒤엔 계산대에서 손님들의 책을 계산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촬영으로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선착순으로 책을 구매한 100분에게 직접 재배안 씨앗 품종을 나눠주시는데 그건 놓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씨앗을 받기 위해 오픈런으로 오전 8 반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급작스러운 평산마을 평산책방 당일치기 방문후기였습니다. 혹시나 가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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