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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일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닌텐도 팝업스토어 2주차 현장예약 방문 후기후기 2023. 10. 30. 06:36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에서 닌텐도 팝업스토어가 정식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 첫 날 나름대로 굿즈를 구매했었지요. 지난 번에 첫날 방문했던 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265
지난 10월 29일 일요일에 용산 아이맥스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러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었습니다.
그러면서 호기심에 한 번 닌텐도 팝업스토어에 다시 가볼까 하며 현장예약을 했었습니다.
오전 11시 46분 경에 팝업스토어 현장 태블릿PC를 통해 현장예약을 했습니다.
그렇게 제 카카오톡으로 예약현황이 왔는데 웨이팅 번호는 551번, 앞에는 423팀, 예상대기시간은 389분, 6시간 30분 정도 예상된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고 밥도 먹고 폴바셋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그 주변의 상점들을 구경했는데 정말로 저 예상시간대로 시간이 지나 오후 5시 10분 정도에 입장을 했습니다.
네이버 사전예약을 못해서 연장예약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임에도 현장예약은 입장 할 수는 있지만 정말 예상시간대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거의 하루 종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시간을 보낼 동선과 일정을 미리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오전 중으로 현장예약 신청을 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렇게 현장예약 입장을 했습니다. 일단 개장 첫 날에 못봤던 것 같은 물건들이 판매 중이었고,
개장 첫 날에 판매되던 물건들이 다 팔려서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것도 많았습니다. 체감상 반 정도는 물건이 바뀐 느낌입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 본 기억이 없던 의류들로 바뀌어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젤다 머그컵. 하트 체력바 머그컵은 이미 다 판매가 완료되었는지 아예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첫 날과 달리 머그컵이 많이 소진이 되었습니다. 비교해보니 저 어두운색 컵 역시 첫날과 다른 모습으로 포장된 컵이었더군요.
저 머그컵은 18000원입니다. 젤다 부분에 있던 셔츠, 넥타이, 후드집업, 긴팔셔츠 등은 여전히 판매중입니다.
스플래툰 시리즈의 굿즈들도 많이 팔렸습니다. 특히 꼬마연어시리즈들이 다 판매되고 없었고, 친구가 부탁했던 우산들 역시 없었습니다.
그 외의 상자같은 케이스 역시 전부 판매되었습니다. 쿠션이나 백팩, 오징어 표적 등이 있고 스플래툰의 반팔 정도가 남았습니다.
1주차에 있던 꼬마 지우개들은 게임 분야를 막론하고 전부 다 팔려서 아예 없습니다.
동물의 숲 시리즈 인형들은 이 정도로 남아있습니다. 여기 있는 게 사실상 전부였습니다.
오늘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건 아까 봤던 젤다 머그컵 한 개를 샀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쓸 물건으로 이 젤다 머그컵과 젤다 텀블러(5만 3천원), 스플래툰 캠핑용 컵 (2만원대)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텀블러는 너무 거창한 것 같고 스플래툰 머그컵은 너무 캠핑용같아서 무난하게 젤다 머그컵으로 구매했습니다.
현장방문으로 랜덤스티커를 증정하는데 이번엔 김수한무가 나왔습니다.
개장 초기에 비해 판매되는 물품들의 종류가 좀 적고 반 정도가 교체된 상황이라 지난 번 왔을 때보다 확실하게 '이건 꼭 사야겠다' 싶은 그런 물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약 한 달 정도기간의 팝업스토어 기간인데 매 주마다 더 다양한 물건들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사전예약을 못했다면 적어도 오전 중으로 현장에 와서 한다면 오후 늦게나마 입장이 가능하니 용산역에서 많은 일정과 동선을 잡아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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