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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지니오S 플러스 구매,언박싱 (NesCafe Dolce Gusto Genio S Plus Unboxing)
    일상 2024. 4.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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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최근에 캡슐커피머신을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바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지니오S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캡슐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긴 했습니다. 이탈리코라는 브랜드 회사의 머신을 10년 전에 구매를 하긴 했습니다만, 캡슐의 종류 자체가 워낙 적고 초창기의 캡슐커피머신이다보니 결국은 쓰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두다 이번에 새로 맘먹고 교체했습니다.

     

     

     

    [돌체 구스토로 구매한 과정]

    캡슐커피머신도 제조사별로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네스카페에선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일리 이렇게 크게 3가지 종류로 크게 나뉘어지는 것 같은데요, 굳이 돌체 구스토로 구매한 이유는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았기 때문입니다. 일리 제품은 원두 종류를 따질 수 있을 정도로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은 분들이 좋을 것 같고,

    네스프레소는 캡슐 종류가 다양하지만 머신의 가격대가 기본 10만원대였지요. 그렇지만 돌체 구스토는 커피를 '카페인 공급 수단'으로 드시면서도 간단하게 라떼류나 커피가 전혀 안들어간 네스퀵같이 다양한 공식캡슐을 즐길 수 있고, 가격대도 괜찮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구매한 돌체 구스토 지니오 S플러스는 오늘의집에서 스타벅스 번들팩으로 810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커피머신+12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캡슐 + 머그컵 + 캡슐통 이렇게 구성품까지 얹어서 8만 1천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놓칠 수 없었지요.

     

    [지니오 시리즈 중 지니오S 플러스를 구매하다]

    돌체구스토의 여러 커피머신 중 지니오 시리즈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니오 시리즈를 택했습니다. 지니오 시리즈는 요즘에 4가지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직, 플러스, 터치, 쉐어 이렇게 4가지로 나눠 출시 중입니다. 

    판매 사이트의 비교 표 이미지를 보면서 이야기해보죠.

     

    일단 기능적인 면에서 딱 두 가지의 기준점이 있습니다.

     

    -4단계 온도조절과 부스트 기능

    -터치가 되느냐 안되느냐

     

    딱 두 가지의 기준으로 나뉘어집니다.

    베이직은 두 가지 모두 안되는 것이고,

    플러스는 두 가지 중 터치만 안되는 것이며,

    터치, 쉐어는 두 가지 모두 다 됩니다. 

     

    간단하게 다시 정리하자면, 그냥 캡슐에서 내려먹는 것만 잘 되면 된다면 베이직을,

    가끔은 좀 더 진한 커피 맛을 내고 온도 조절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면 플러스를, 

    터치는 플러스와 커피 기능은 같지만 물조절같은 것을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로 하고 싶은 경우에 고르시면 되고

    쉐어는 터치에서 번들로 같이 캡슐이 더 들어간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회사에서 터치를 사용해봤습니다만, 터치라고 해서 무작정 좋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물조절을 할 때 정확하게 조절하는게 더 어려웠기 때문에 물리 휠로 돌려서 조절하는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지 이제 3주 이상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또, 네스퀵과 초코치노 캡슐을 구매했습니다. 스타벅스 캡슐이 일단 괜찮고 네스퀵은 살짝 더 달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초코치노는 이제 배송이 와서 한 번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캡슐커피머신 구매에 있어서 추가적인 도움글]

    캡슐커피머신을 구매하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두 가지 측면에서 내가 어떤 유형인지 판단을 하시고 선택,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 내가 원두의 맛과 향을 따질 정도로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은가

    2.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말고 다양한 맛의 캡슐을 즐기고 싶은가

     

    이렇게 두 가지의 요소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캡슐커피머신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보다는 간편성을 좀 더 중시한 요소이기 때문에 1번의 경우 오히려 더 금액을 투자하여 반자동머신류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번의 경우는 제가 그동안 이탈리코 제품을 구매하고 방치했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브랜드일수록 다양한 맛의 공식캡슐, 다른 제조사에서 나온 비공식적인 호환캡슐들의 종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굳이 괜히 여기서 외길고집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캡슐커피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은 다양한 맛도 존재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플러스를 구매한 글이었습니다.

    좀 더 이용하면서 추가적인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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