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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의 일상 - 홈플러스 당당치킨과 애플펜슬 2세대 분실 후 재구매일상 2022. 10. 27. 12:54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어느덧 2022년도 2달 남짓밖에 안남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요즘 일상, 근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업계에 많은 이야기를 남긴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을 사먹어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치킨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 시간당 15마리 내외로만 튀겨져 판매가 되다 보니 직장생활을 하는 저는 평소에 보는 것 자체가 어려웠는데 주말에 시간이 맞아 2마리를 구매했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 1인당 1마리씩만 판매를 하더군요. 이 날 홈플러스를 어머니와 같이 갔습니다. 15마리 정도 1시간마다 튀기는데 그 중 달콤양념과 당당허니치킨은 2마리씩 판매가 되었습니다. 당당허니치킨은 제 앞에서 마감되었고 후라이드와 양념 각각 한 마리씩밖에 구매를 못했습니다.
후라이드는 6990원, 양념은 7990원입니다. 두 마리가 15000원 정도 하는데 가성비가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내용물은 치킨과 테이터 탓츠류의 감자튀김이 같이 동봉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닭의 크기는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과 비교했을 때 작은 크기라고 하는데 먹으면서 그렇게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중간중간 같이 들어가있는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니 양이 차긴 합니다.
전체적인 맛은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할인마트에서 팔기 때문에 튀김껍질이 빈약하지 않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프랜차이즈와 정말 차이가 없습니다. 양념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실히 가성비와 맛 모두를 챙기긴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이걸 또 다시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일은 제가 사용하던 애플펜슬 2세대를 분실했습니다.
일요일때까지만 해도 손에 들고 다녔던 게 기억이 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없어졌습니다.
주말에 항상 가는 카페에 연락도 해보고 집에서도 구석구석 찾아봤지만 애플 펜슬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당장은 필요하지 않으니 좀 더 시간을 갖고 찾아보다가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번 10월 애플 행사에서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발표 직후 바로 애플펜슬 2세대를 주문했습니다. 갑자기 3만원이 올라 정가가 19만원대까지 갔습니다.
다행히 저는 16만원대일때 기준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고 실제로는 14만원대를 지불했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물건을 분실하지 않는데 부주의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감기,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방역에 좀 더 신경쓰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10월일상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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