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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월의 일상글 - 목 디스크와 PS5 듀얼센스, 유행지난 본디 등
    일상 2023. 2. 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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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최근에 너무 일상이나 근황을  올린  같아서 간만에 일상글을 작성해봅니다.

    조금은 쉬어가면서 사소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지난 달과는 달리 이번 달은 블로그 포스팅의 주기가  뜸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후기나 정보 글들 위주로 작성을 주로 하는 편인데 이번 달은 뭔가 후기 글이나 정보성 글을 올릴 요소가 많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 포스팅도 덩달아  줄었습니다. 간만에   15 미만으로 포스팅하는 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작년 연말 즈음부터 해서 어깨 쪽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그냥 어깨 근육이 말썽인가보다 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면서 지냈는데 지난주부터는 왼팔로도 통증과 저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단순 어깨 통증이 아니라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다 보니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동네 유명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보니 목이 정말 일자로 똑바로 서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당히 높아졌고, 4~5, 5~6 디스크가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일단은  처방을 받고 통증 완화에진전이 있는지   보기로 했고, 그럼에도 통증이 계속 지속되면 주사나 도수치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3.

    PS5 구매한지 2 가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흔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AAA 대작 게임들은 아직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아스트로 플레이룸을   전부이고, 그나마 하데스를 구매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하데스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  내용이 연동이   알았는데 닌텐도 스위치판은 PC판만 연동이 되고, PS5 엑스박스와는 완전히 별개라고 하더라구요. 괜히 구매를   같습니다.

    이전 플스5 구매기에서도 언급했지만 듀얼센스의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전력을 소비합니다. 충전 주기가  빠른 편이구요. 적응형 트리거도 게임마다 편차가    같습니다. 하데스에서는 케르베로스를 쓰다듬을  빼곤 적응형 트리거가 작동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진동 표현은 섬세한편이었구요. 

    이외에도 호그와트 레거시를 구매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엑박과 플스 사이에서 어떤 것을 살지도 동시에 고민 중입니다. 전용 퀘스트와 쾌적한 성능이냐 사이에서 고민이 됩니다.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를 별로 안봤는데도 말이죠.

     

     

    4.

    이번  초에 굉장히 유행했던 SNS 본디를 저도 했습니다. 폴드4에선 지원을 안하다보니 apk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해서 저만의 캐릭터와 방을 꾸미기도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같이 친구 추가도 하고 그랬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SNS였습니다만 불과 2주만에  인기가 사그라든 모습입니다. 일단 NFT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문제로 새로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다시 도로 삭제를 하고 탈퇴를 하는 모습이 가장 컸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기에 본디 시스템 자체가 폐쇄적인 면이   강했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본디는 최대 50명까지 친구를 추가할  있는데요,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고유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친구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50 제한은 마치 선착순 프리미엄이란 느낌을 주며 초반 유행, 확산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SNS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지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등등 모든 관계를 50명으로 제한하는데엔 부족함이 있을  밖에 없습니다. 

     

     다른 문제는 중앙 존재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SNS에선 트렌드나 해시태그같이 같은 SNS 이용하는 사람들이  시간대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태그들을 확인   있습니다만 본디는 이러한 중앙, 메인, 트렌드의 기능이 없습니다. 단지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1 1 대화정도 선에서 그치고 마는 것이라 단순히 연락 이외에 계속 본디 앱을 사용해야  콘텐츠가 마땅히 없다 보니 처음과 달리 1주일만 지났음에도 본디를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2 초의 급격한 확산세만큼 정말 빠르게 인기가 식어가는 느낌입니다. 일단 저는계속해서 사용은 하겠지만 처음 캐릭터를 만들고 방을 꾸밀  만큼의 매력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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