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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텍 콤보터치 12.9 구매 후 개봉기 (Logitech COMBO TOUCH iPad pro 12.9 5th Gen. UnBoxing)
    일상 2021. 7.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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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구매하고 사용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강화유리, 애플펜슬까지 다양한 액세서리도 같이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주변기기를 구매했지만  하나 없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키보드였습니다.

     

    애플에서 정식으로 출시한 정품 키보드는  가지가 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와 매직 키보드 이렇게 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연결이 아니라 포고핀을 통해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없이 연결만 해서 사용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매직키보드는 40만원대입니다. 일반 보급형 아이패드 기기를 하나 구매할  있는 가격입니다.

    물론 블루투스 키보드라는 선택지도 존재합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와 별도로 보관을해야 하고, 별개로 충전을 하거나 아니면 건전지를 통해 전원공급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큽니다. 그렇다보니 블루투스키보드도 많이 알아봤지만 포기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긴 하지만 갖고 다니던도중 기기에 충격을 받고 일부 키가 떨어져 나가는 불상사가 생겨서 키보드 구실은 하지만 완벽하게 해내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마트포고핀으로 연결되고, 애플 정품처럼 본체와 결합되어 있으면서 애플 정품 키보드들보단저렴한 서드파티 제품을 찾다가 결국 로지텍 콤보터치로 결정했습니다.

     

     

     

    콤보터치를 선택한 이뉴는 위에서 나열했던 요구점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입니다.

    케이스 형태라 본체 기기와 결합이 가능하고 키보드 부분은 원하면 따로 분리가 가능하고,

    포고핀 연결 방식이라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아이패드 결합만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랙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킥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격이 생각보다 나가는 편입니다. 트랙패드가 있는 매직키보드보단 확실히 저렴하지만

    콤보 터치 자체의 가격도 12.9인치 기준으로 정가가 27 9천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드사 포인트몰을 통해 청구할인 이벤트를 통해 그보다 4~5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만

    정가로도  값이 나가는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20만원대 중반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이렇게 구매를 하고 1 정도 지난 오늘 배송을 받았습니다.

    꽤나  택배상자 속엔 이렇게 로지텍 콤보터치 포장이 단순하게 있었습니다.

     

    포장을 드는 순간 놀랐습니다. 이미 유튜버들의 리뷰를 통해서 어느정도 무게가 나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게가 묵직했기 때문입니다.

    겉포장은 특별할  없었습니다. 뒷면의 경우 시리얼 번호와 함께 다양한 사용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습니다. 

     

     

    옆에는 제품 봉인 라벨이 붙여져 있습니다.  안에 일반적인 원형의 봉인 씰도 있었습니다. 같이 뜯어냅니다.

     

     

     

    제품 구성품도 단순합니다. 키보드, 케이스와 함께 사용설명서가 전부였습니다.

     부분 모두 무게감이 나가는 편인데 키보드쪽이  무게가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콤보터치의  장점  하나입니다. 스마트 포고핀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과 달리 별도의 전원공급이 필요없습니다.

     

    케이스 쪽의 연결부위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는 애플펜슬을 부착하는 부위를 제외하고 아이패드의 옆면을 전부 감싸는 형태입니다.

    다만, 아이패드를 케이스에 부착시키는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케이스가 굉장히 딱딱하다보니 이러다 이거 휘어지는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케이스, 키보드까지 모두 부착을 했고

    콤보터치만의 장점  하나인 킥스탠드를 확인해봤습니다.

    각도가 정말  많이 조절됩니다.

    다만 쉽게 손으로 뗴어   있도록 따로 홈이 파여있진 않은 것은 약간 불편했습니다.

     

    일단 케이스, 키보드를 부착하고 나면 아이패드에 따로 로지텍의 전용 앱인 키보드 컨트롤을 설치하라고 알림이 뜹니다. 간단한 앱이기 때문에 설치를 해줍니다. 여기까지 끝났으면 이제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있습니다.

     

     

    콤보터치는 애플의 기본 키보드보다  줄이  많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있는 키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홈화면으로 나가거나, 기기 잠금을 하거나, 밝기조절이나 볼륨 조절, 재생 일시정지 빨리감기나 혹은 사진처럼 키보드 백라이트의 밝기 조절도   있습니다. 서드파티키보드인데 마치 정품처럼 은은하게 백라이트가 들어오는걸 보니 괜찮게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를 통해서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키보드 타이핑, 트랙패드를 통해 커서를 움직이고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상당히 편합니다.

     

    콤보터치를 잠깐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외에 단점으로 느낀 점도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것은 무게입니다. 기존엔 12.9인치에 그냥 기본적인 케이스를 장착한 것도 무게가  나갔는데 콤보 터치는이것보다도 훨씬  무게가 나갑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한 글이나 리뷰를 보니 기본적으로 1kg 그냥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케이스, 킥스탠드 분리가 힘듭니다. 홈이 파여 있지 않아서 손톱을 통해 힘겹게 떼어내야 합니다.

     외엔 키보드 부분이 생각보다 강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키보드를 결합한 상태에서 아이패드만  들면쉽게 키보드 부분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하실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제가 간단하게 로지텍 콤보터치를 개봉하고 잠시 글을 작성하며 느낀 점을 작성했습니다.

    키보드까지 구매를 하니 이제 정말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서 갖출  있는 주변기기는 전부  갖춘 느낌입니다. 아이패드프로를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정식 후기 글을 남길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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