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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10 물기감지 충전불가로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AS수리 했는데 카메라가 안된다?
    일상 2021. 7. 3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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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19 3월에 스마트폰을 교체한 이후로 지금까지 갤럭시S10 사용중입니다.

    지난 3월에 24개월짜리 휴대폰 약정까지 만료되었지만

    최근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들이 그렇게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지금 사용하고 있는 s10으로 1년을  추가 약정 계약을했습니다.

     

     

     

    그렇게 사용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인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유선충전을 위해 usb 충전 단자를 스마트폰에 꽂는데

    물기가 감지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유선충전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묻은 손으로 만지다가 물기 감지 알림이 뜨는  봐서

    처음에는 되게 예민하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증상이 오늘까지 3 이상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최소 충전단자, 혹은 메인보드 교체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USB 충전 단자가 메인보드에 결합되어 있는 구조라 충전단자만 고장난  아닌 이상은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여러 블로그 글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무선 충전만으로 일상 사용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 싶어서

    결국 일정을 비우고 집에서 조금  거리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사실 이전에  앞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갔었으나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이상이라 해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조금   거리의 지점으로 갔습니다.

     

    직원분께서  스마트폰을 둘러보고 나서 내린 진단 결과는

    역시나 대충 예상했듯 메인보드 교체였습니다.

    메인보드는 상태에 따라  가지 종류로 나눠 교체할  있다고 합니다. 

    R, A 이렇게  가지 종류가 있고 A급이 사실상  제품이지만 가격이 거의 2 정도 가량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등급모두 수리 진행  1년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다고 하고, 저는 1년동안만 추가로 약정 계약을  상태라 그냥 r급으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갤럭시s10 사용했을 , 혹시나 수리할 일이 생길까봐 분실, 파손 보험도 가입했었습니다.

    최대 4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가입했었는데  보험을 이제서야 적용할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보험같은경우는 30개월 기간으로 적용해서 9월달에 만료되는데  때까지 그냥  번도 적용할  없이 끝나는 건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부랴부랴 간단하게 백업 작업을 했고

     40~50 정도 작업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서 하염없이. 현장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나니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딘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이것저것 확인을 했는데 백업을 차마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음악과 사진들,.. 앱들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습니다)

    비용은 배터리 교체 비용까지 해서  18만원이 청구가 되었습니다.

    인터렉티브 진단 - 카메라 인데 카메라에서 화면이 안뜹니다. 이렇게 하얗게 뜹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문제는 아닌게 확실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전에 가입했던 파손보험 보험료 청구를 위해 카메라를 키려고 했더니

    카메라를 실행   없다는 알림이 뜨면서 아예 카메라가 실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USB 침수 알림으로 충전을 못해서 수리를 받았는데

    이번엔 카메라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닌가 해서 검색 결과대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설정에서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고 재부팅도 여러번 했지만 계속 카메라는 실행   없었습니다..

    삼성 인터렉티브 진단을 통해서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전면, 후면 카메라 점검 필요가 뜹니다.

    근데 사실 전면, 후면을 따지는  자체가 의미가 없는게 아예 카메라  자체가 실행이 안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서비스센터를 가봐야   같습니다.

    간단하게 끝날  알았던  스마트폰 수리가 점점  복잡하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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