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은 12월 20일부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올 해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올해는 델타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까지 더욱 더 전염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패스제도 마저 위협을 가할 정도다 보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고통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국가에서 재난지원금 형태로 작년과 올 해 선별적으로 지급을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보편지급, 선별지급이냐를 두고 많은 말들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는 올 해 연말에 국가에서 지급한 지원금과는 별개로 

인천시민 전원에게 10만원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추가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 10월에 인천시에서 초과 세수 5천억원이 발생했는데 

이 중 법정전출금을 제외한 3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이번에 시의 예산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이음카드 앱)

 

[지급대상]

지급 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시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상입니다.

(여기서 외국인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신고자라고 합니다.)

 

[신청기간]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 월요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신청기간 첫 주는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다릅니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입니다. 

주말의 경우는 모든 분들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현장방문이 가능합니다.

12월 27일 월요일부터 22년 1월 28일 금요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청기간 첫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일괄신청, 대리신청은 위임장이나 증빙 서류를 가지고 현장신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의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급방식]

지급 방식은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결제 할 때는 이번 지원금부터 차감되며,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의 경우 결제금액에 대하여 캐시백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용기간]

사용 기간은 지원금이 지급 된 이후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이며, 인천 이음카드 사용처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결제 금액에서 최대 10%까지 캐시백해주는 현재 제도는 

2022년 상반기까지 계속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인천광역시 일상회복지원금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증대 효과로 

좀 더 풍성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