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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관람 후기
    일상 2022. 8.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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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금요일엔 오래간만에 미술 전시회를 갔다 왔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진행중인 팀버튼 특별전에 갔다 왔습니다. 지난 2012 경에 처음으로  버튼의 전시회가 열렸었는데요, 이번에 10 만에 다시 서울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팀버튼 특별전은 2022 9 12 월요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저녁 7시까지 매표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인은 입장권 2만원, 청소년은 15000, 어린이는 13000원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하고 가시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이미 외부에서부터  곳에서  버튼 전시회를 한다고 홍보중입니다.

     

     

    전시장 입구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내부 전시장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화성침공 포토존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시회를 보고 나서 출구쪽에 마련된 포토존입니다.

    그리고..

     

    저는 도록과 대형 포스터를 구매했습니다.

    도록은 꽤나 무겁고 두꺼운데 가격은 9만원입니다. 한글 번역이 없는 영어 원서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만 구할  있고,   버튼 전시회가다시 한국에서 열릴  모르기 때문에   먹고 구매했습니다. 

     

    전시장 입구 쪽에  버튼 감독이 직접 친필싸인을 남겼습니다.

     

    10 전에도  버튼 전시회를 갔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전시 내용이 많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때는  버튼 감독의 일대기적 구성으로그림이 전시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 전시회 The World of TimBurton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대학교 시절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작품 활동을 중심으로 작품이나  버튼 감독의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디즈니 작품들과 여러 실사 영화들의 컨셉 아트와 모형, 인형들과 후반부에 티슈에 그린 낙서들, 그리고 마지막엔  버튼 감독의 작업실을 재현한 전시까지 있었습니다. 전시장 중간에 그의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영상 작품의 일부 장면들 역시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방학시기라 그런지 금요일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꽤나 많아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 정도밖에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전시를 보는데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전시장에서 재생되는 영상들까지 제대로 감상한다면 넉넉잡아 2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같았습니다.

     

    저는 주로  버튼 감독의 실사영화의 작품을   있다는 것과, 미공개 프로젝트, 낙서 등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전시품들이 2000년대 이전의 작품들 위주로 꾸려져 있었고, 비교적 최신의 작품들은 비중이 적은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버튼 감독만의독특한 세계관을 다시 만날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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