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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관람 후기(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REVIEW)
    영화 및 영상물/영화후기 2022. 5. 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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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어제 토요일엔   영화관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관람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3편이기도 하며, 그린델왈드를 연기했던 배우로 조니 뎁에서 매즈 미켈슨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2편이었던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 이후 4년여만의 신작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2 세계대전의 발발을 계기로 그린델왈드를 중심으로 마법사들이 개입을 하려고 하고 급속도로 힘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먼더를 중심으로 머글들과 주변 마법사들을 모아  팀을 이루게 하고, 그린델왈드의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게 합니다.

    하지만  과정에서 덤블도어의 비밀과 뉴트 일당에게  위기가 닥쳐오게 되는 내용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여러 신비한 동물들의 모습들과 마법의 향연, 그리고 마법사들의 관계와 로맨스등이 얽히고 섥혀 세계관에 빠지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3, 덤블도어의 비밀은 그런 매력이 정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2편에 이어 10 이상 늘어난 상영시간이지만 오히려 풀어내는 이야기는 줄어들고 흐름이 늘어지는 단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마법에 대한 비중이 많지도, 전면에 나서는 느낌도 없어서

    그저 등장인물이 마법사일 뿐이지 머글, 평범한 인간들의 갈등 구조와 다를 바가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마법 없는 마법 이야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전 작품들은 마법사들의 대립이라는 거대한 줄기가 있고 각각의 인물들의 애정 관계가 부수적인 이야기로 구성이 편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이콥과 퀴니의 관계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주된 내용에서 이런 애정관계의 영향으로 이어지며 감정이입이 되었었는데 이번 작품은 중심 가지만 있고 이런 애틋한 관계의 진행은 딱히  비중이 없었습니다. 

     

    그린델왈드역을 맡은 배우가 조니 뎁에서 매즈 미켈슨으로 변경되었는데

    매즈 미켈슨의 연기력은 준수한 편이었지만 이야기 내용 자체가 그린델왈드 캐릭터에 많은 비중이 있지 않아 배우 교체의 이슈는 그렇게  비중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지루한 편이라  감흥을 못느꼈습니다.

     

    법을 사용하는 장면, 신비한 동물들이 나오는 장면들이 나옵니다만 그렇게  비중을 차지한 느낌이 없다 보니

    시각적인 만족도도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인 느낌이었습니다.

    전편이었던 2편도 1편에 비해 완성도가 낮았지만 퀴니와 제이콥의 관계가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지만

    이번 3편은 말그대로 다음 편을 위한 초석만 쌓다 끝난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명작  평작이었습니다.

    그나마 마법 장면과 동물들의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평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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