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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7 DDR 댄스댄스 레볼루션 한국 정발 겸 간단 플레이 방법
    게임 플레이/아케이드 + 리듬게임 2014. 2. 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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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달에 갑자기 기습! 심의를 통과한 디디알이 금요일날 정발이 되었습니다.

    의외의 일이었죠.
    기기값이 천이백에 플레이값은 천원.. 뭐 이런 저런 이야기는 있었고.
    제가 자주 다니는 곳 중 하나인 인천펀잇에도 들어왔다고 하니 저녁에 가보았지요.



    크고 아름다운 기체..!




    아이디를 만들고 했습니다.



    첫 플레이는 버튼을 잘못 눌러서 1스태이지에서 종료.
    두 번 째부터 제대로 할 수 있었네요.


    사실 발판 따로, 버튼 따로여서 번거롭게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조작법은 투덱 처음 정발했을때보단 간단해요.
    일단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상하좌우와 가운데 녹색버튼이 있는데 녹색버튼은 선택 할 때 누르는 버튼이라고 보시면 되요.
    -곡 넘기는건 좌 우 화살표를 누르면서 넘기는 것.
    -위 또는 아래의 화살표를 누르면 정렬방식(엄연히 말하자면 대분류)이 뜨고 그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곡명 알파벳 순서정렬이라던가 난이도라던가 비마니 오리지널 곡이라던가)
    -거기서 위 아래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카테고리 (소분류, 예를 들어 알파벳 순이라면 A, B, C 비마니 티이틀이라면 팝픈, 유비트 이런식) 분류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찾아가서 내가 원하는 곡을 찾으면 녹색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이 때, 녹색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 음악에 관한 플레이 설정 (배속이나 여러 요소)을 할 수 있고,
    그냥 한 번 누르면 설정따윈 없고 그냥 플래이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첫 노트가 내려오기 전에 좌 우 버튼으로 속도조절이 가능해요.

    -곡을 선택하기 전에 그 곡의 플레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상 하 '발판'으로 네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면서 알아낸 것은 여기까지인데 이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플레이를 하는데 지장은 없을겁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이거 힘들어서 못하겠다는거죠.
    4스테이지까지 다 하면 진짜 땀나고 숨이 찹니다. 그리고 별이 9개가 되면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할 수 있는데 4스테이지 다 하고 이제 끝났다! 싶을때 엑스트라! 뜨면 진짜 으어어어얽 하게 되더라구요..
    펌프류나 이런 게임은 진짜 체력이...
    디디알은 플레이시 소비한 칼로리가 나오죠. 그런대 막상 플레이해보면 그거보다 더 많이 소진한 느낌이 들어요.
    한마디로 할만은 한데 힘들다... 입니다. 제 체력이 저질인게 가장 크지만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한국엔 15여년 만에 다시 가동되는거니 느낌이 다르네요. 어렸을때 플레이스테이션에 발판 연결해서 플레이했었는디.. 집에서.. 묘한 느낌이네요.. 허허.



    그리고 대기를 기다리며 하던 유비트 성과입니다. 레벨 10의 풀콤은 이걸로 두번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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