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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엔 누텔라와 투게더..!일상 2014. 2. 15. 07:03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어제가 발렌타인데이였죠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경이 넘치는 그런 날이면서도
올 해는 특히 정월대보름이기도 해서 많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대보름날이라고 할아버지집에서 오곡밥을 맛있게 먹었지만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은.. 친척에게 받은 몽쉘이 전부였어요.
그래서 진짜 초코렛을 먹을거야! 하면서 집에 있던 냉장고를 열고
두 달 째 방치되어가는 누텔라를 보고서 이걸 먹어보자고 생각했죠.
그런데 트위터에서 투게더와 누텔라를 같이 먹으면 신의 맛이라 하길래
호기심에 저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짜잔. 누텔라와 집 앞 슈퍼에서 산 투게더.
투게더 가격이 4400원 하더라구요. 누텔라는 전에 올린 수입과자점에서 오천원 주고 산거구요.
뚜껑을 핥아먹는건 전통.
그릇에 이렇게 덜어서 ...
먹는다..!
아!
입에 넣는 순간
진짜로 '와, 신이시여!' 하는 생각이..!
진짜로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신이시여..! 신이시여!' 생각이 날 정도로 진짜 맛있어요..
이건 진짜 축복의 맛입니다... 꼭 이렇게 해먹어보세요..
덕분에 혼자 지낸 발렌타인데이를 축복받으며 지냈습니다..! 허허허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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