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일상. - 너구리와 유니클로..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그래도 근황을 올려봅니다.

며칠 전,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리고 말았죠.

집에서 나가 출근하는데 이렇게 비가 오더라구요.

아.

빗속을 걸은지 3분만에 바지와 운동화가 다 젖어서

운동화 벗고 맨발로 걸어다녔습니다. 물에 젖은 운동화 기분 나빠요.

운동화는 바로 세탁소에 맡겼고 다음 날 뽀송뽀송하게 세탁이 되어 왔습니다.

그 전 날엔 유니클로에 가서 티 하나 냉큼 사왔습니다.

유니클로에서 또 할인 주간 행사가 있었는데요, 특히 요번에 각종 캐릭터들 UT 시리즈에 대한 할인이라서 

냉큼 가서 9900원에 사왔습니다.

진짜 요즘은 유니클로밖에 안가네요.. 허허... 

그리고 또 하나.

이어폰 오른쪽이 단선이 되었어요. 이전에도 교환받기 전에 플러그와 케이블 연결부분이 단선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또 단선이 된 모양이에요. 인천에는 프론티어 하나밖에 수리하는곳이 없다고 하는데 

하필 이전한다고 10일부터 20일까지 휴점...

오늘 쉬는 날이라서 한 번 찾아가보려고 했건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은근 사진들 가로 폭이 짤려서 업로드 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최근엔 아예 사진 크기를 조절해서 업로드 했지만 이번에 글쓰기 가로폭을 720px로 바꾸고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게 맞다 싶으면 계속 이대로 가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