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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인천송도음악불꽃축제의 노하우와 좋은자리는?
    정보 2014. 9. 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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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송도음악불꽃축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인천음악불꽃축제(이게 정식 명칭이라고 하더라구요.)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어디서 열리는가?

    인천 송도 신도시 인천 아트센터 부근 호수에서 열리고, 가장 가까운 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입니다.


    2.어디서 터지고 좋은 자리는 어디일까?

    작년의 경우엔 저 아트센터에 있는 호수에서 불꽃들이 쏘아 올려지더라구요.

    특히 공중에서 높이 터지는 타상연화는 호수 건너편에, 주로 낮게 터지는 장치 연화들은 호수 가운데에서 터지더라구요.




    장치연화, 타상연화 위치를 보면 입체적으로 포개어 놓은 모습인데요

    좋은 자리라면 장치연화와 타상연화가 겹쳐서 보이는 A지역이 좋은 지역이 되겠지요.

    그리고 집에 쉽게 가기 위해선 B지역이 좋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의도보다 상당히 가까운 곳에서 터집니다.

    눈으로 바라보기엔 저렇게 가까운데가 좋지만, 카메라로 담겠다 하시는 분들은 뒤로 쭉 가셔야 합니다. A의 뒷부분 정도가 카메라로 찍으면 한 화면에 다 들어오는 수준이 되겠지요.


    다만 문제는 여의도와 다르게 바닷바람이 상당히 거세다는겁니다.

    이건 연출을 하는 팀들도, 현장에서 지켜본 저도 상당히 놀랐는데요... 바람이 워낙 거세서 작년엔 불꽃이 터진 재가 눈에 들어가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라고 하면 일단 바람이 정면으로 오지 않는 위치가 좋습니다.

    연기에 가리지 않고, 화약재가 날아오지 않을테니까요. 

    바람의 방향은 당일 가서 알아보고 그래야죠. 작년의 경우는 서쪽에서 바람이 불었기에 화약이 설치된 곳에서 서쪽에 앉아서 봤습니다.


    3. 집에 어떻게 가야할까?



    작년의 경우는 저 주황색으로 빗금친 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정작 정면에는 엄청 공간이 비었는데도 말이죠.

    음, 작년 인천음악불꽃축제엔 약 40만명이 왔다고 하죠.. 음..

    일단 도심지가 아닌 좀 외딴데라 교통이 약간 불편합니다. 그나마 유용한게 지하철 정도인데요 가장 가까운역은 센트럴파크역이지만, 현장 사정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될 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예 국제업무지구역이나 인천대입구역으로 우회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역 간 거리가 아주 멀진 않습니다.


    4.불꽃축제 갈 때 준비물은?

     일단 제가 필수적으로 생각나는걸 적어봤습니다.

    송도뿐만 아니라 저건 여의도불꽃축제에도 해당하는겁니다.

    그렇지만 특히 송도에선 첫번째 것을 꼭 잘 준비하셔야합니다. 바닷바람이 엄청 거세요. 상당히 춥습니다. 외투 꼭 챙기시고 따듯한거 준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먹을거리는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포장되어져 있는것을 추천합니다. 쓰레기도 그렇게 많이 안나오고 가벼우니까요. (도시락 싸긴 귀찮잖아요.) 돗자리야 뭐 말할것도 없죠. 비닐봉투는 쓰레기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가져가셔야 하고..

    맨 마지막 물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뭐 현장 곳곳에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가 되겠지만 이동식화장실에 있는 물들은 금방 다 떨어져버립니다. 그러므로 마실 물도 넉넉하게 가져가고, 손 씻을 정도의 물도 좀 준비해서 가져가면 좋겠지요?


    -그 외 개인적인 감상.

    인천음악불꽃축제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같은 불꽃축제지만, 연출면에서 크게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러 국가의 연출팀이 와서 각양각색의 연출을 뽐내는 자리이고 인천음악불꽃축제는 한화 팀에서 하는 단독연출인겁니다. 부산불꽃축제같은 느낌이죠. 40여분을 연출하니까요. 그렇지만 한화팀의 연출은 상당한 수준급,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선사합니다. 작년에 가서 의외로 놀란것은 좀 외진 곳이다 보니 서울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작년에 펼쳐진 인천음악불꽃축제의 연출은 여의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연출을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네. 어쩌다보니 좀 길게 썼네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들 즐겁게 불꽃축제를 관람하고, 즐겁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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