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의 근황 - 김장을 하러 가다.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되게 오랜만입니다.

요즘엔 블로그 글 포스팅도 좀 드문드문한데 간만에 글을 쓰네요.

글쎄요.

뭐 그렇게 쓸만한 글이 많이 없는것이 가장 크겠네요.

별다른 일은 없었구요 지난 주말에 김장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외갓집에서 김장한다길래 도와주러 갔다 왔습니다.

충북 진천에 있어서 갔다 왔지요.

인천에서 진천까지 가는데는 제 2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갔지요.

시화호 부근에서 신기하게도 길에 불을 달아놨더라구요.

이 구간은 작년에 낮에만 다녀서 몰랐는데...!

외갓집에 도착했을 때,이미 배추는 절여졌고

밤에 배추 뒤집는 것만 했습니다.

다음 날에 아침부터 무순을 만들고 ..

맛있는 수육과 함께 보쌈을 해먹고

결국은 다 담갔지요.

80가구 정도 김장을 했는데요..

김장... 힘든데요.... 죽겠습니다 어헣헣.

그래도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