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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31 잠실 롯데월드몰을 가보다. - 러버덕과 지오지아 가죽장갑 이벤트와 지름.
    일상 2014. 11. 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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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할로윈이기도 했는데요. 아침에 잠실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롯데월드몰'에 가볼까? 해서 가봤지요.



    일단 현장에 가보니

    우뚝 솟은 롯데월드 타워가  웅장하게 건설 중이더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타워.

    뭐 그렇습니다만 꽤 큰 건물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에비뉴엘인데요 면세점과 명품점이 있는 그런 곳이구요 

    롯데마트나 롯데시네마나 아쿠아리움과 상가들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옆에 있는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동에 있어요.

    워...

    뒤에 바로 석촌호수가 있는데요 여기엔 요즘 핫한 러버덕이 있지요.




    꽥꽥.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현장학습을 온 학생들이라던지 커플이라던지 커플이라던지..


    꽥꽥

    위쪽으로 올라오면 조그마한 러버덕 기념품 상점이 있는데요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는데 각종 러버덕 관련 상품들을 팔더라구요.

    아쉽게도 러버덕 인형은 전부 매진되었고, 스티커나 엽서나 클립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현장에서 산 것.

    1500원. 지금 제 가방에 달려있지요.


    다시 롯데월드몰로 들어가면 커다란 인형들이 있지요.


    라바도 있고

    노는 게 제일 좋다던 풍류사상 전도사 뽀로로도 있고.

    뒤에 타요와 후토스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러버덕 보면서 사진도 찍고 놀기엔 딱 좋습니다.


    개장시간이 되고 안에 들어가서 물건들도 좀 샀습니다.



    일단 티를 하나 샀어요.

    롯데마트에서 세일하는데 9900원에 팔더라구요.

    마침 집에 긴팔 옷이 없었는데 하나 샀지요.


    그리고 가장 큰 수확!

    지오지아에서 선착순 200명에게만 판매하던 가죽장갑!

    원래 79000원인데 3000원에 팔더라구요.


    우연히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다가 발견해서 바로 줄서서 샀지요 ㅋㅋ

    1인당 하나밖에 안팔더라구요.

    뭐 그래도 큰 수확을 했으니 만족!


    음.

    롯데월드몰. 안에 즐길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롯데시네마도 상영관이 엄청 크고 그래요. 그리고 5,6층에 전문식당가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5층에 있다던 펀잇이 어떻게 꾸려져 있나 궁금했는데 그냥 추억의 게임들밖에 없어요... 음70,80년대의 놀이 문화..

    그렇게 큰 규모도 아니라서 여기서 뭐 최신 게임기를 기대하고 가진 마시길.


    아 그리고 화장실 변기가 죄다 비데여서 컬쳐쇼크였죠.

    이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허허.

    다음에 또 놀러오고 싶은데.. 인천에서 좀 먼게 문제네요 엉엉엉.


    +

    사실 가기 전날에 금속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서 바짝 쫄았...

    근데 갈때마다 좀 신경쓰일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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