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와 주변기기들 (조이콘, 카메라, 프로콘 등)의 가격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4월 2일 닌텐도 스위치2 다이렉트가 있었지요.

6월 5일 정식 발매가 확정이 되었고, 퍼스트파티 런칭작과 함께 자세한 사양들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다만 정작 중요한 가격이 다이렉트 이후에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었지요.

 

일본어 전용모델이 일본엔화로 4만 9천엔으로 판매되고, 다국어 모델이 별도로 6만 9천엔으로 판매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지요.

일단 닌텐도 스위치2의 한국 정발 가격은 64만 8천원이며,

런칭작인 마리오 카트 월드 합본세트는 68만 8천원으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스위치1 기본 모델이 36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 가량 비싸지긴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이렉트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은 주변기기들의 가격정보가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닌텐도 스위치2 주변기기의 한국 판매가격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프로콘입니다. 

스위치 2용은 10만 9800원입니다. 기존 스위치1은 77800원인 것과 비교하면 꽤 많이 올랐습니다.

조이콘의 경우 스위치2는 10만 9800원입니다. 스위치1은 79800원이었지요.

조이콘2 스트랩은 18800원입니다. 

조이콘2 충전 그립은 44800원입니다. 조이콘1 충전 그립은 27800원이었습니다. 

조이콘2 핸들 2개 세트는 24800원입니다. 기존엔 168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닌텐도 스위치2에서 새로 추가된 카메라는 59,800원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처럼 느껴집니다. 

 

스위치2 휴대용 케이스는 31800원, 공식 ac충전기는 39800원입니다.

각각 스위치1은 22800원, 33800원에서 가격이 좀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변기기들의 가격인상이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특히 조이콘의 경우는 스위치1의 조이콘의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국내 정발 이후로 지금까지 대략 5개정도 구매를 했었지요. 수리를 맡기게 되면 그 동안 스위치를 플레이 할 수 없어 여유분으로 하나 더 사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프로콘의 경우 스위치1의 프로콘은 스위치2 본체와 무선 연결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존 프로콘을 갖고 계신 분들께선 일단은 바로 구매를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