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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더 오렌지 분석해보기 (A Closer Look at Hyundai Card’s New Premium Card, The Orange )
    정보 2026. 3.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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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저는 신용카드로 현대카드를 주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은 단종된 M부스트와 MX블랙 에디션 1을 사용 중인데요. 최근에 현대카드의 신용카드들이 대거 라인업이 조정이 되었는데 죄다 혜택의 영역이 줄어들거나 프리미엄 카드군들은 연회비가 최소 20만원으로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개악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현대카드가 또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더 오렌지를 출시했는데요. 이 카드는 어떤 카드인지 혜택의 영역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점이 좋고, 별로인지 한 번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더 오렌지 카드의 기본 개요]

    일단 이번 더 오렌지는 앞서 이야기했듯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군에 속하는 카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일반 / 비즈니스로 또 두 종류로 나뉘지만 비즈니스는 사업자용 카드이기에 일반 더 오렌지 카드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더 오렌지, 국내전용이든 국내외겸용이든 연회비는 20만원입니다. 그리고 국내외 겸용의 경우 비자카드로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가족카드 발급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이든 모두 다 5만원입니다. 

     

    [더 오렌지 카드의 주요 혜택 간단히 살펴보기]

    일단 더 오렌지 카드는 적립형 프리미엄 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가맹점 1% M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특별히 이 1% 적립 한도는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추가 혜택은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데요.

    4가지 영역 - 온라인몰 / 웰니스 / 다이닝 / 테크 이렇게 4가지 영역이 있는데, 각 영역별로 월 1만 M포인트 한도 내에서 10%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온라인몰네이버플러스 스토어(도메인이 네이버 닷컴으로 확인되는 가맹점만 해당), 쿠팡 (쿠팡이츠 제외), 크림, 무신사, 29cm에서 적용이 되고, 

    다이닝 영역일반 음식점에서,

    웰니스 영역피부과, 스포츠(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테니스장, 수영장) 가 해당이 됩니다.

    테크 영역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음원 제공 서비스 (멜론, 지니), Ai구독 서비스 (챗GPT 등), 통신사 요금, 인앱결제가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카드인 만큼 연 1회 15만원권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이 바우처는 또 크게 4가지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쇼핑 -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

    호텔 - 호텔 및 고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 조선 부산, 63레스토랑)

    여행 - 더현대트래블(국제선 항공/호텔)

    M포인트 - 20만 M포인트로 교환

    이렇게 4가지 영역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단, 바우처의 경우 발급 첫 해엔 누적 결제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지급이 되지만, 2차년도부터는 전년도 이용 금액이 120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우처 15만원 사용한 것은 M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일단 주의사항들을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우대 서비스가 있는데요 M포인트 선지급 긴급적립 서비스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연간 5회 전세계 1000여 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혜택공항 및 특급호텔 발레파킹 통합 월 5회 무료 이용 혜택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10만원 또는 10만 M포인트를 지불하여 메탈플레이트를 발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오렌지 카드에 대한 자세한 주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https://www.hyundaicard.com/cpc/cr/CPCCR0201_01.hc?cardflag=TO&cardWcd=TO&eventCode=00000

     

    카드 혜택 안내

    My First Luxury

    www.hyundaicard.com

     

    추가혜택 영역에서 쿠팡이츠는  일반혜택만 적용이 되고,

    추가 혜택 영역 중 피부과의 경우는 정말 순수하게 피부과 전문 병원에서 피부 진료를 받은 것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종합병원이나 한의원, 가정의확과, 내과, 소아과, 성형외과, 일반 의원의 피부 진료나 에스테틱이나 피부 관리숍에서의 피부 관리 가맹점 결제 건은 추가혜택이 아닌 일반혜택으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추가 혜택을 받은 경우, 일반 기본 혜택은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제를 했는데 가맹점명이 해당 업체가 아니라 PG결제(결제대행) 또는 간편결제 가맹점명으로 확인되는 경우 해당 가맹점으로 분류가 되어 적립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음식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여 승인된 가맹점명에 네이버페이가 표시되면 일반음식점 가맹점이 아니라 간편결제 가맹점이 되니 이 점을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감 - MX블랙 에디션2보단 나아 보이지만 과연 내가 이 추가혜택 영역을 다 뽑을 수 있을까?]

    일단 이렇게 기본 혜택과 추가 혜택, 바우처와 주의사항 등등 여러 조항들을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할인이 안되고 적립밖에 안되긴 하나 오히려 더 오렌지가 MX블랙 1세대의 정식 후계자인 느낌입니다. 4가지의 추가영역 혜택까지 최대한 꽉 채워서 결제 금액을 딱 100만원에 맞춘다고 한다면 최대 피킹율이 나올 것 같습니다. 4가지 영역을 1만 포인트 한도 10% 적립이라고 하면 4가지 영역의 추가혜택은 40만원 정도 결제, 나머지 60만원은 1%적립이니 한 달 100만원에 추가 혜택 영역을 최대한 맞추면 4만 6천 M포인트가 적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 이야기했듯 현대카드 M포인트는 66%만 현금화가 가능하므로 약 3만원 정도로 현금화가 되는 셈입니다. 여기서 1년 12달이니 M포인트로 쌓은 걸 현금화하면 36만원 정도가 최대 피킹률로 전환이 되고 거기에 매년 1회 15만원 가량의 바우처가 지급이 되는데, 이 카드를 100만원에 맞춰 최대 피킹률로 1년을 쓴다고 하면 51만원 정도가 최대로 현금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연회비 20만원을 빼면 실질적으로 최대로 뽑아낼 수 있는 현금화는 31만원 선이 될 것 같습니다. 연회비 20만원, 100만원씩 1년간 영역별 추가 혜택을 정말 빡세게 다 뽑아냈을 때 말이죠.

     

    추가혜택의 4가지 영역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피부 미용에 신경을 쓰고, 밥은 밖에서 드시고, OTT나 멜론 같은 음원 서비스나 통신사 요금을 많이 쓰시는 분들에겐 딱 제격입니다. 다만 추가 혜택의 영역들이 굉장히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이 추가영역들의 소비 영역을 모두 만족하는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월 100만원 선에서 사용한다면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또, 더 오렌지의 M포인트 적립율이 1%라는 점에서 다른 M포인트 적립형 카드와 비교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주 간단하게 대략적으로 100만원까지 추가혜택을 최대로 뽑는 선에서 결제를 하는 조건으로 계산을 해봤을 때

    MM 월 최대 32000 M포인트, 연 최대 384000M포인트, 현금화시 최대 25만 6천원, 연회비 차감시 19만 6천원대,

    M 월 최대 22000 M포인트, 연 최대 264000M포인트, 현금화시 최대 17만 6천원, 연회비 차감시 14만 6천원대 정도가 나옵니다.

    부티크 코퍼의 경우 만약 더 오렌지 카드의 추가혜택 영역이 내 소비 패턴 영역과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같은 100만원을 썼을 때 M, MM 또는 부티크 계열의 카드가 더 적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M포인트 적립이 되는 프리미엄 라인들의 혜택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오렌지는 4개의 추가 혜택 영역을 골고루 다 뽑아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1~2개 정도밖에 최대치를 못 뽑아낸다면 오히려 다른 프리미엄 카드들에 비해서 불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개악이 되어버린 요즘 현대카드 중에서 '그나마 이 정도면..' 하는 생각이 드는 카드였습니다.

    추가 혜택의 영역이 넓고 다양한 것은 좋지만 정말 외향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든 추가 영역을 뽑아내기 힘들고,

    4개 영역에서 최대로 추가 혜택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다른 매력적인 카드 라인업이 많습니다. 확실하게 추가 혜택을 뽑아내지 못하는 상태이고, 100~200만원대의 지출이라면 연회비가 낮은 MM, 부티크가 좋아보이고, 300만원대 이상이라면 핑크나 레드가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 패턴, 특히 추가 혜택 4가지 영역에 내 지출이 얼마나 해당되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현대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카드인 더 오렌지를 분석해 본 글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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