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5 스프링 포워드 키노트 - 3. 애플워치 + 총정리

애플 워치로 넘어왔습니다.

지난 공개때와 말로써 소개하는 내용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스마트 워치류들의 기본적인 기능은 당연하고 

워치에서 그린 그림을 전송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건강 면으로 좀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는군요.

애플 워치는 ios8.2에서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가능하며

배터리는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콜렉션은 원색 계열로 케주얼한 느낌이구요.

38mm 모델은 349달러,

42mm 모델은 399달러입니다.

두 번째는 레귤러 에디션입니다.

38mm는 549달러 ~ 1049달러

42mm는 599달러 ~ 1099달러입니다. 시계에 달린 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한정판 애플 워치 에디션은 만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는 4월 10일부터 리테일샵에서 체험이 가능하고

출시는 4월 24일부터 1차 출시국부터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키노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스프링 포워드 키노트.. 전체적으로 볼 게 없었네요.

애플tv,아이폰 30분, 맥북 30분, 애플워치 30분인데

사실 애플워치는 지난 가을 키노트때와 다를게 전혀 없는 느낌. 자세한 기기 사양설명 없이 그저 광고만 하다 끝났습니다.

별로네요 이번 키노트. 뭐 wwdc같은 경우는 그래도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것이 막 나오지만 이번 이벤트는 메인인 애플워치에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기능도 영.. 18시간밖에 못쓴다는 점은 그렇다고 봅니다.

그나마 주목할 점은 맥북인데 이번에 발표된 신모델 이름은 그냥 '맥북'이네요. 이렇게 보면 사라진 맥북 라인이 다시 부활했다고 볼 수 있겠군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했을땐 키보드가 장착된 아이패드 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너무 휴대성으로만 승부를 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ios8.2는 지금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