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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살 게 없었던 2018 블랙프라이데이 후기 - 그나마 도시바 외장하드 2TB 구매일상 2018. 12. 23. 14:22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 글은 한 달 정도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관한 글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때 팔고 남은 재고들을 처리하기 위해
대형 매장에서 한꺼번에 세일하는 행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금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고
중국에서도 광군제를 선보이며 ‘11월은 쇼핑의 달’이라는 인식을 잡게 했죠.
블랙프라이데이가 되면 아마존 등에서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할인판매 합니다.
저 역시 아마존에서 블프 시즌때에 물건을 몇몇 삽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도 한국에서 물량이 없을 때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매했죠.
하지만 최근의 블랙프라이데이는 해가 지날수록 살 물건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가격 할인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전자기기 같은 물건들을 찾아보고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할인을 하는 제품들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할인 폭이 큰 제품군들을 뽑자면 디스크, 저장기기들입니다.
작년에는 sd카드 200gb가 한화로 약 55000원 정도에 판매해서 구입했습니다. 이 때 산 sd카드는 지금도 스위치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외장하드를 구매했습니다. 도시바 2TB짜리가 우리나라 돈 6만원 대에서 판매중이라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은 배송 기간을 최소 2주에서 여유잡아 1달 정도는 기다려야 했는데 올 해는 일주일도 안 되어서 외장하드가 바로 집까지 배송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아마존에서 직배송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TB가 10만원 내외로 판매되는데 2TB 제품이 10만원 미만으로 판매중이라는게 가장 큰 구매 사유였습니다. 일단은 회사에서 사용할 예정인데 잘 산 것 같습니다.
올 해 블랙 프라이데이때에도 물건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긴 했지만
내년 시즌은 솔직하게 기대감이 덜합니다. 점점 갈수록 할인은 줄어들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내년엔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이 큰 할인으로 판매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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