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주요 송년행사들(정서진, 옹진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18년도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곳곳에서 송년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도 곳곳에서 송년행사들이 많이 열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주요한 송년 행사들 몇몇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인천광역시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서울에서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있다면

인천에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매년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열립니다.

출처 남동구청 http://www.namdong.go.kr/main/notice/news.asp

불꽃놀이는 약 5분 남짓 정도로 짧게 진행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정기적으로 구경하는 불꽃놀이 중에서 

불꽃이 머리 위에서 바로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어서

 매년 가는 행사입니다.

(물론 여기에 집과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도 한 몫 합니다.)

 

이 행사는 경인교통방송으로 생방송되고 

인천광역시장과 의장이 참여하는 인천시 공식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 해는 박상민과 적우 등의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정서진 해넘이 행사

한 때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올해는 열린다고 합니다.

오후 4시 30분부터 정서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와 푸드트럭, 각종 무대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3. 2018 옹진바다 해넘이축제

옹진군에서도 해넘이, 제야 행사가 진행됩니다.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오후 4시부터 축하공연과 풍선날리기 행사가 진행되고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타종식, 불꽃놀이, 축하공연과 떡국 나눔행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4. 새해맞이 일출 행사

중구 월미공원에서는 31일 저녁 5시~6시 새해 첫 날 오전 7시~8시에 음악을 감상하면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월미공원 안내소에서는 따듯한 차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학산의 경우 평소 오전 9시부터 개방되지만 

이 날 만큼은 일출이 오전 7시 48분으로 예측되어

오전 6시 30분부터 조기 개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종 송년 행사 정보들을 조사하고나니까

이제 정말 2018년이 얼마 안남았고, 

2019년이 눈 앞에 다가왔다는게 느껴집니다.

남은 2018년도 잘 보내시고

2019년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