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맞이 소소한 컴퓨터 업그레이드 - 라이젠 2600, gtx1060, 램 16gb 장착!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최근에 컴퓨터 부품 사양을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사양 올린게 2015년이니 정확히 4년 정도 지났네요..

 

그 때 맞춘 사양이 DDR 3보드에

CPU는 i5 2500이었고, 그래픽카드는 새로 gtx750으로 구매했었고

SSD 256GB에 램 12GB로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있어선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만 하더라도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지만

중간 옵션으로 그럭저럭 괜찮게 돌아갔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장 주 된 이유이지만

영상 작업도 조금씩 해볼까 싶어서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과감하게 지르진 못했고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1. CPU : 라이젠2600

최근 가성비로 급부상중인 AMD의 라이젠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보안 이슈가 크게 터져도 인텔에 대한 신뢰는 아직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가성비’에 집중해서 라이젠 제품으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2. 그래픽카드 : GTX1060

원래 GTX750을 사용중이었으나 이번에 GTX1060 3GB 제품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3. 램 12GB -> 16GB

이전 DDR3보드에서 DDR4 보드로 바꾸었고, 램도 12기가에서 16기가로 바꿨습니다.

이번 메인보드는 메모리를 4개까지 꽂을 수 있더군요. 일단 8기가 2개를 꽂아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여유 자금이 많지 않아서 이번엔 크게 3가지 요소만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배틀그라운드와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했는데

확실히 낙하할 때부터 프레임 등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말 그래도 ‘쾌적’합니다. 총 비용은 50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램을 좀 더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용 때문에 더 추가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상 부품 업그레이드를 한 일상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