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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8일상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루이까또즈 남성 중지갑 구매
    일상 2019. 4. 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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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지갑을 분실했다..

     

    그렇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출근을 하는데

    지갑이 없어진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출근길 도중에 없어진 건 아니고, 퇴근하다가 없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태 지갑을 못찾았으니까요..

     

    그래서 체크카드, 은행 보안카드, 주민등록증 등 다양한 개인정보들이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제 부주의로 인해 생긴 일입니다.

    요즘에 신분증으로 여권을 들고 다닙니다..

     

    아무튼 지난 주엔 이런 일이 있었고

    오늘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지갑을 새로 샀습니다.

    인천에서 왜 굳이 코엑스까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 부근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하고 집에 오다가 

    '이왕 오는 길에 지갑이라도 사자' 하고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지갑은 루이까또즈 남성 중지갑이었습니다. 무려 11년동안 사용했습니다.

    (저는 지갑에 중지갑, 반지갑이라는게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장지갑 아니면 사각형으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루이까또즈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다시 와도 신기한 별마루 도서관.

    갤럭시s10 광각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갤럭시 s10 종합 후기글도 올려야 하는데.. 5월 되면 제대로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역센터 모습.

    역시 광각 카메라 모드로 촬영했습니다.

     

    이 날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28일 일요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20%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

    게다가 현장에서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 멤버쉽카드 발급시 

    1만원 모바일 할인권 발급에 현장에서 1만원 종이 상품권 발급

    =

    그래서 15만 8000원 지갑을

    10만 6천원대로 모든 할인을 총 동원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앱으로 멤버쉽카드 발급을 하니 

    공중 정원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도 주더군요.

    여유롭게 마시고 왔습니다.

    백화점 옥상은 처음 와보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편안한 정원에 갤러리도 있었습니다.

     

     

     

    이 디자인이 얼마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네이비 색상.

    반지갑과 중지갑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여태 중지갑을 사용했으니 중지갑이 더 익숙했기에 중지갑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지갑도 부디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습니다.

     

    +

    1년동안은 루이까또즈에서 보증을 해준다고 하네요.

    점원분의 말씀으로는 전국 매장에서 수선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문제 생기면 가서 고치면 되겠죠.

     

    이번 지갑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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