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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압주의20130621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지금까지의 과정.
    게임 플레이/밀아일체 2013. 6. 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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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사람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막 외쳐대던게 작년 12월 .. 연말이었죠.

    당시에 각종 스마트폰 앱순위에서도 발매되자마자 1위를 하며 엄청난 폭풍을 낳았던 그 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

    그 때 이후로 6개월이 흘렀습니다.


    무과금. 

    저는 무과금이고 

    6개월동안 (중간에 1달은... 사정상 접속 자체를 못했죠..)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어요.

    지금도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그래서 이번엔 확밀아 발자취를 한 번 보려고 합니다.



    굉장히 긴 본문...




    2012년 12월 20일.

    처음으로 슈퍼레어를 뽑은 날이라서 그런지 찍어둔듯 합니다.

    이 카드 지금도 있어요. 디나단.. 남들은 이거 다 갈아버렸겠죠..



    초라하네요

    2012년 12월 23일의 덱입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강화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어요..





    2012년 12월 28일.

    란슬롯이 나왔어요.




    2013년 1월 1일..

    카드가 점점 더 늘어납니다.




    2013년 1월 5일...

    드디어 강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2013년 1월 10일

    슈퍼레어 무리안이 나왔네요..



    2013년 1월 13일 토르가 나왔어요.




    2013년 1월 19일.

    앙트와네트도 있구요.




    2013년 3월 26일.

    모드레드가 나왔고 마린도 있고 토르는 각성을 했네요.

    아마 저 때 무리안이 제 첫 공격력 1만을 넘은 카드였을겁니다. 

    근데 벌써 석 달 전이라니..





    2013년 3월 20일. 드디어 덱 랭크가 S가 되었습니다....!



    2013년 3월 22일

    초창기때부터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카드 한장씩은 다 받으셨겠죠! 특이형 세이렌..

    저 카드 나올 당시에 일러가 별로라니 코스트가 충공깽이라니 하면서 말들이 엄청 많았었어요..

    무리안과 모드레드를 뒤이어 3번째로 공이 1만을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3년 3월 24일.



    2013년 3월 31일.

    감사형 춘향이 나오네요.. 아직은 풀돌 전이에요.



    2013년 4월 15일

    최초로 풀돌을 한 카드가 나옵니다.

    감사형 춘향.. 허허

    ㅅㄱ......  허허.. 지금도 쓰는데요 일러도 예쁘고 ㅅㄱ.. 어.. 그리고 코스트도 저정도면 착하죠! 

    지금도 괜찮은 카드 아닌가요!



    2013년 4월 23일.

    레벨이 61이 되었을 때였나 봅니다.

    사실 확밀아는 레벨이 오를때마다 저 도시 배경이 서서히 변하고 성장하는데.. 여태껏 그걸 잘 몰랐다가

    저렇게 뒤에 주변을 둘러싸는게 확 생기니까 그때서야 알게 되었죠...



    2013년 5월 3일.

    이 날은 아마도 모든 시나리오를 다 깨고 받은 리밋치아리를 갈아서 만든 풀돌 세이렌입니다.

    확실히 세이렌은 풀돌시키니까 깡패입니다. 저정도는 나와야 코스트값은 하죠.



    2013년 4월 29일.

    레벨이 62였네요..




    2013년 5월 17일.

    아마도 저 땐 세리코트를 풀돌시켰을 겁니다.

    세번째 풀돌시킨 카드였죠.

    저 땐 인자를 모은다는건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해서... 


    2013년 6월 5일.

    아마도 레벨이 71정도 되었을 때인것 같은데 뭔가 노란 막대기가 있는걸 봐선 모노레일인가요..?





    2013년 6월 14일.

    지난주 합성요일이네요.. 4번째 풀돌카드는 지원형 리콜레트...

    마지막 한계돌파시킬때 데미지와 HP가 떨어져서 읭? 했었는데...



    2013년 6월 19일.

    모르간을 얻었네요.






    2013년 6월 21일 방금 전에 찍은 제 카드 덱입니다. 

    이젠 공격력이 1만을 넘는게 10장이네요.

    아직 2만을 넘긴 카드는 없습니다.... 허허 더 노력해야겠네요.


    사실 레벨이 중반 정도를 지나고 나니까 1주에 1렙씩 오르고 있네요...

    특히 화요일날 요일비경을 집중적으로 달리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과금으로 하는 이상 확밀아는 솔직히 먼저 하면 할수록 이득인 게임인 것 같아요...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아침에 눈뜨면 밀아키고 자기 전에도 밀아키고.. 시나리오도 다 끝나서 이제는 그냥 뚜벅뚜벅 걸으면서 각성도 물리치고 카드모으고 합성하는 재미밖엔 없는데 그래도 밀아를 키게 되네요..


    초창기에는 막 서버 터져가지고 가챠 홍차 녹차 막 뿌리고 다녔는데...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서버터지면 유저들이 반겨주는 뭔가 이상한 상황도 있었고 재밌었구요

    운영진들의 각종 병크도 재밌었고.. 그런 게임입니다.

    초창기 유저들은 한 절반 정도 떠나고 지금은 새로 들어온 사람들로 어느정도 교체가 된 느낌입니다..


    음..

    사실 TCG류 게임은 전혀 해본적이 없고

    턴제라서 뭔가 답답할 것 같기도 해서 눈길조차 안줬는데 막상 시작하고나니 이젠 매일매일 하고 앉아있어요..

    그만큼 제 편견을 깼고 새로운 생활을 준 셈이죠. 

    일본산 게임이지만 나름대로 한국 특유의 요소들을 잘 융합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의 발번역 오타는 뭐 지금은 어느정도 나아졌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냥 오늘도 열심히 뚜벅뚜벅 걸어야겠어요. 히히

    그게 밀아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충실한 모습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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