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주안역, 4월 15일부터 영업 재개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1일부터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갔던 CGV주안역이

이번 4월 15일 목요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리뉴얼해서 재개관한 2020년 7월 경의 주안역 CGV 로비

 

 

사실 주안 일대엔 주안역을 전후로 남쪽엔 남주안CGV가,

북쪽엔 주안역CGV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안역 CGV의 경우 구월동에 이어서 CGV직영점이기도 했는데

2020년 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리뉴얼하면서 위탁지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전관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의 위엄. 앞뒤 간격이 매우 넓고 이렇게 다리를 쭉 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뉴얼 이후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이렇게 두 개의 작품을 관람했었는데

극장 시설 전체가 쾌적하고 깨끗하게 변한 것은 물론,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석으로 바뀌어서

앞 뒤 간격이 굉장히 넓어진 것은 물론,

아주 편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9월달엔 남주안 CGV가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갔고,

올 해 1월엔 주안역CGV가 리뉴얼 개관 반년 만에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영업 중단 기간동안에는 시간을 더 들여서

구월동 인천 CGV까지 가서 영화를 봐야 했는데

이번에 다시 주안역CGV가 재개관을 한다고 하니

앞으로 영화 보기가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