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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 피트 어드벤처 6일차 후기 (RingFit Adventure Day 6 Review)
    게임 플레이/닌텐도 스위치 2019. 10. 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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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발매 이후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링 피트 어드벤처입니다.

     

     

    지난 금요일 발매 당일날에 요가 매트까지 구매하며

    제대로 된 운동을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는데요.

    오늘까지 6일차 플레이를 끝냈습니다.

     

    1.

    원래는 하루에 1월드 클리어를 목표로 삼았는데

    3번째 월드부터 분량이 많이 늘어났고,

    4번째 월드부터는 이틀에 걸쳐 클리어를 했습니다.

     

     

    5번쨰 월드, 절반밖에 못 끝냈습니다. 보스 드래고를 만나기까지 최소 10개의 스테이지를 거쳐야 하다니..

     

    2.

    처음에는 선택 할 수 있는 운동 종류가 많이 있지 않았지만

    점점 갈수록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5일차부턴 플랭크가 생깁니다.

     

    진행하면서 맵도 점점 다양해집니다.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장애물이 나오는데 역시 운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특히 삥땅고개에선 나무 자세까지 취합니다.

     

     

    3.

    링피트 어드벤처는 몬스터와 피트 배틀을 할 때 딱 6개의 운동만 선택할 수 있는데

    5일차부터 지금까지 획득한 운동 종류 중에서 6개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플레이어의 전략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 위주로 갈 것인지, 근력을 위주로 갈 것인지..

    다리, , 요가, 복근 혹은 골고루 갖춰진 세트로 할 것인지.

    운동들마다 사용 가능한 쿨타임,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4.

    그리고 맵 중간중간에 얻는 재료들로 스무디를 만드는데

    전투 때마다 적절한 때에 스무디를 마셔줘야 합니다.

    특히 시금치 스무디는 꼭 여유 있게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스전과의 전투에서 유용합니다.

     

    5.

    5일차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어느새 이 게임에 일종의 중독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게임 플레이때는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정말 친절하게 멘트가 북돋아줍니다. 그리고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인데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전투의 타격감이 상당합니다. 운동하느라 신경을 못 쓴 부분입니다.

    정확한 타이밍, 박자감으로 공격하고 방어까지. 그리고 플레이 후에는 쿨링 다운, 스태틱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정말 게임 구성을 세심하게 잘 갖췄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6.

    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요가매트는 반드시 갖추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다이소에서 5000원에 판매하는 요가매트도 괜찮습니다.

    바닥에 앉아서 하는 운동이 꽤 많은데 맨바닥에 앉는 경우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요가매트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6일차 플레이 결과

    7.

    이상하게도 소비 칼로리가 총 활동시간에 비해 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보단 더 힘들게 했는데 말이죠.

     

     

    링 피트 어드벤처.

    처음엔 게임이 얼마나 힘들겠어 하고 가볍게 시작했는데

    정말 잘 만든 운동 게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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