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노래방 기능’의 애플 뮤직 싱 기능 공개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 주에 애플에서 신기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자사의 애플 뮤직에서 노래방처럼 기능을 하게 하는 ‘애플 뮤직 Sing’입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Apple Music Sing 기능은 사실 애플뮤직의 실시간 가사 보기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래방 가사처럼 실시간 가사보기에서 보컬의 노래 영역이 표시가 되기도 하고

또 원래 음악에서 보컬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보컬 라인과 백그라운드 보컬의 분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목소리에 에코 기능을 넣는다거나 하는 그런건 없습니다.

현재 현지 시각 12월 7일부터 배포된 iOS와 iPadOS 16.2의 RC버전부터 적용이 가능하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초기라 모든 곡들에서 지원하지 않고 일부 곡들에 한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신 기능 적용이 가능한 기기 조건도 꽤 까다로운데요,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11 부터 이후 출시 모델,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부터, 아이패드 프로 12.9형 5세대부터, 아이패드 에어 4세대부터, 아이패드 9세대부터, 최신 아이패드 미니 모델들만 사용이 가능하며,

애플 TV의 경우는 애플TV4K 3세대부터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 해 상반기에 애플TV 4K 2세대를 산 저로선 3세대부터 적용 가능한게 좀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애플의 자체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라 이전에 출시된 애플 제품이나 안드로이드 제품에선 이번 애플 뮤직 싱을이용할 수 없는 듯 합니다.

 

아무튼 애플 뮤직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신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