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하루 전에 간 T1 HQ SHOP ( Visit the T1 HQ Shop the day before the WORLDS 23 final )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바로 직전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롤드컵, 월즈 팬페스트에 이어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T1 프로게임단 팀의 본사라고 할 수 있는 T1 HQ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월즈에서 유일하게 남은 LCK팀인 T1팀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는 심정에서 직접 본사를 찾아갔습니다. 

 

T1 HQ는 서울지하철 9호선과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인 선정릉역 부근에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선정릉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5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정릉역 1번 출구로 나오고

뒷쪽으로 돌아서 사거리가 나오면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사실 일반인이 갈 수 있는 구역은 카페와 굿즈샵 정도 뿐이었습니다.

 

카페는 t1스포츠아카데미 건물의 시설이었습니다.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담았습니다. 

 

T1 굿즈 샵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면 이렇게 선수들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니폼을 포함하여 T1의상들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T1 유니폼은 이미 매진인 상태이고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케주얼한 의류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롤드컵에서의 T1 굿즈들 역시 이렇게 판매 중입니다. 

'Hero's Journey'라는 주제에 맞게, 월즈 우승 3번을 뜻하는 별 3개가 새겨진 여러 완구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중이었습니다.

 

 

또 T1팀이 스타크래프트1 시절부터 굉장한 명문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죠.

그동안 팀단위 리그에서 우승한 트로피들을 모두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절부터 이전의 소환사의 컵 레플리카 모델이, 로고가 바뀌기 전의 롤챔스, LCK 시절의 트로피와 현재의 LCK트로피까지 정말 많은 트로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무리해서 결국 후드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결승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사는 상품이 될 것이라는 나름의(?) 다짐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라이엇스토어에서 산 긴팔티와 T1후드티. 실제로 입어보니 두 옷 모두 생각보다는 두께가 얇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실내에서 하는 결승인 만큼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나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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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척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원래 야구장이기 때문에 고척돔 내부 음식점들은 대체로 영업을 할 거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척 스카이돔을 가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고척돔의 대표 음식이라고 하는 크림새우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인터넷에서 본 글이라 참조만 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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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후드티는 할부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할부가 안된다 하여 그냥 일시불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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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굿즈샵은 저녁 8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