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말 근황

1.
8월도 다 갔습니다. 이제 한 주 정도밖에 안남았어요.
여름도 막바지라고 생각했는데..! 장마때도 잘 안오던 비가 요즘 그렇게 많이 오더라구요.
집에 물새는데 ㅠㅠ

2.
토요일날 지인의 학교 동아리에서 GDG SSU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해커톤이라는게 어떤 특정 시간 제한 안에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런걸 뜻하더라구요.
이 해커톤 행사에선 해커톤 행사에 앞서 구글 개발과 관련된 여러 세션이 있었는데요.
특히 github이라는걸 대략적이지만 알게 되어서 뜻깊었습니다.
참가자로 간 기 아닌 구경꾼이었기에 세견만 보고 퇴장하였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아직 한창 참가자들이 코딩을 하고 있을텐데..
음.. 프로그래밍은 신비한 세계이고, 더 많은 걸 알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3.
명량을 재탕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보면 볼수록 전투씬은 훌륭하고 부분마다 울컥하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아쉬운점은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아쉽다는 점이 무엇인지는 전에 후기 항목에 제가 포스팅을 했으니 여기선 더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4.
지난 주, 제 티스토리 블로그 최고 방문자수 기록이 갱신되었습니다.
롤챔스 결승과 함깨 롤드컵이라는 검색어로 유입이 엄청 들어왔는데요.
결승전 다음날인 일요일 하루 방문자수가 3270명이었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작년 여의도불꽃축제날의 3268명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갱신되니 참으로 신기하네요. 이와 더불어 이번달엔 월 방문자수 최고 기록을 노리고 있습니다!

음. 이렇게 정리하니 꽤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다음주도 알차게 보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