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역 CGV 8관 상영관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부모님과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글래디에이터2를 부모님과 함께 2회차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특수관이 1주일만에 다 내려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간에 맞는 일반관을 찾아갔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찾아간 상영관은 연수역CGV의 8관입니다.

 

 

연수역cgv.

사실 원래 이 곳은 2017년까지 인천에서 유일한 메가박스지점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무료화가 되었지만 문학터널과 함께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전환된 cgv지점임에도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전관이 4k 영사기로 상영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전 상영관이 동일한 영사기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레이저 영사기를 사용하는 듯 한데요. 제가 갔던 8관에서 스크린에 스펙클 현상이 있었습니다.

영사기의 해상도나 선명도는 좋은 편입니다만 밝기는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음향의 경우 일반관 기준으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출력이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좌석이 울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입체감은 살짝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앞뒤로 긴 상영관이고, 스크린은 상단배치가 되어 올려보는 구조이며

특히 K열 앞쪽들의 좌석의 단차가 옛날 극장수준인 상영관입니다.  연수역CGV의 상영관들 중에서 유독 이 곳 8관이 좀 심한 느낌입니다.

 

시선일치 좌석은 K,L,M열 정도입니다. 영화를 편하게 보고 싶다면 이쪽이 맞긴 합니다.

하지만  앞 뒤로 긴 상영관이라 여기서 보시면 정말 화면이 작고 소리도 많이 감소된 상태로 들립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연수역CGV 8관의 명당은 G열~I열의 4번~9번 좌석 정도입니다.

스크린은 비스타비율이며 마스킹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CGV연수역 8관 관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