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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스플래툰 레이더스 첫인상 소감 (Splatoon Raiders First impressions Review)게임 플레이/닌텐도 스위치 2026. 7. 25. 00:02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저는 지난 7월 23일 정식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2 전용 게임, 스플래툰 레이더스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플래툰3 이후로 4년여만에 나온 스플래툰 시리즈의 신작 외전 게임인데요. 이번 게임은 기존 정식 넘버링 게임들이 온라인 매치로 진행되는것과 달리 싱글 플레이 위주의 스토리 게임입니다. 스플래툰 시리즈는 일본 현지에서 아예 대회가 열릴 정도로 많은 유저층이 있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스플래툰3가 되어서야 정식 한글화가 되어 발매되다보니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지요. 그래서 이번 레이더스를 통해 스플래툰 시리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잠깐 4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스토리는 어떻게 되나?]
사실 스플래툰 시리즈가 그렇게 깊은 스토리를 가진 게임은 아닙니다.
이번 레이더스는 기존 스플래툰3의 무대가 되었던 카오폴리스 도시가 페스티벌 개최로 인해 엄청난 적자가 쌓이게 되었고,
이를 스플래툰3의 마스코트인 삼합파가 나서서 소금돌이 제도에서 보물을 획득하여 빚을 갚아 나간다는 내용으로 게임이 전개됩니다.[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기본적인 게임의 구성은 기존 스플래툰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여러 섬들의 지역을 돌며 대형 연어 군단을 처치하거나 보물을 사냥하는 방식으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파밍을 하고 소탕을 하는 방식입니다. 장르로는 슈팅 RPG보다는 파밍을 해서 무기를 좀 더 강화시키는 루터 슈팅 게임 장르에 더 가까운 모습입니다.


오징어나 문어로 변신해 잉크를 충전하고 사람의 형태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스플래툰의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에서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보물을 얻고, 아이템을 획득하여 무기를 강화하거나 아지트를 강화시켜 더 많은 기능을 해금하는 방식입니다.
워낙 스플래툰 자체가 대체제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독보적인 장르의 슈팅 게임인데 여기에 파밍 요소를 더하다보니 플레이를 하면서 '이 게임은 어떤 게임과 비슷하다'라는 비교대상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은근 독창적인 재미가 있습니다.[첫 플레이에서 느껴지는 장점들은?]
스위치2 전용 게임으로 출시된 스플래툰 레이더스를 잠깐 플레이하며 느낀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그래픽이 정말 좋습니다. 스위치2 전용 게임으로 출시된 만큼 스위치2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느낌인데요. 기존 스플래툰3가 스위치1 기반으로 만들어지다가 스위치2용으로 업스케일링되어 돌아가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이번 레이더스는 그것보다 훨씬 더 높은 해상도와 깔끔한 그래픽과 성능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투 구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전투의 구성은 기존 연어런 모드에서 더 강화된 전투의 느낌인데요. 기존 스플래툰 시리즈들의 전투가 한 번 짧게 게임을 하면 그냥 거기서 끝난다는 느낌이지만, 아예 싱글 RPG적 요소가 담겨진 이번 레이더스는 게임 한 판 한 판의 길이가 길면서도 이 긴장감이 계속해서 지속이 됩니다. 특히 남은 시간에 맞춰 연어알을 모아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성의 경우 시간과 연어알의 제한이 정말 잘 설계가 되어 있어서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함에도 보통 5초에서 10초 정도를 남기면서까지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상당히 쫄깃하게 전투를 잘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일반 맵으로 클리어를 하고 나면 '매운맛' 모드가 생겨나 더 어려운 모드를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콘텐츠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깊이감이 있는 편입니다.
세 번째로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이 기본 모드이지만 너무 맵이 어렵거나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온라인 모드나 도와줘 모드를 통해 최대 4인까지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온라인 협동 모드를 통해 플레이해서 얻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들이 있으므로 온라인 플레이를 하게끔 유도하는 점도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는데요.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는 크레인 게임부터 고전 게임들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플래툰 시리즈 입문자도 숙련자도 모두 다 즐길 수 있다]
생각보다 이번 래이더스는 게임 자체가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발매 이전에는 그냥 스토리모드를 분량만 길게 뽑아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존 시스템에서 이렇게 살을 붙여 새로운 느낌을 준 점이 좋았습니다.
숙련자의 경우엔 기존 스플래툰 시리즈에서 육성의 요소가 생긴 셈인데요. 기존 스플래툰 시리즈는 그냥 장비에 기어가 붙는 정도가 전부이지만 이번 레이더스는 무기를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장착하는 가젯에 여러 파츠를 붙여 어떤 식으로 강화를 시킬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투의 방향과 전략을 내 맘대로 갖춰나갈 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경우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플래툰 시리즈에 입문하기에 정말 쉬운 편입니다.
하나씩 얻어가는 무기들을 통해 어떤 공격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만큼의 잉크가 소비가 되는지 등등을 알 수 있고
기본적인 스플래툰 시리즈의 전투 방식 (잉크를 얻는 방법이나 지형을 통과하는 방법 등)을 싱글모드로 자연스럽게 반복하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매치가 거의 대부분인 기존 시리즈에서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것은 상당한 심적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싱글 모드를 통해 반복하면서 숙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레이더스는 스플래툰 시리즈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딱 좋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부터 간단하게 플레이하며 느낀 첫인상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짜여진 시스템과 깊이감과 스테이지 구성에 감탄을 하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플레이하며 이후에 후기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반응형'게임 플레이 > 닌텐도 스위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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