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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세이 개봉기념 - 용아맥 다음으로 차선책 아이맥스관 찾아보기, 티어구분
    극장, 상영관 정보 및 후기와 좌석별시야 2026. 8.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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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오늘 8월 5일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아이맥스 매니아인 놀란감독인데요. 특히 70mm 아이맥스 필름을 정말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고, 전 세계적인 예매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 통틀어 41개밖에 없는 필름 아이맥스 상영관인데 아시아지역엔 하나도 없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이 호주입니다.


    다만 디지털의 경우 레이저 아이맥스가 그나마 4K 해상도로 GT영사기가 1.43:1 비율을 지원합니다. 문제는 한국엔 용아맥 단 한 곳 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보니 놀란 감독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면 용아맥의 예매 전쟁이 피터지게 펼쳐집니다.

    그러나 용아맥의 좌석은 624석. 놀란 감독의 아이맥스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고 국내에 딱 한 곳 밖에 없다보니 용아맥 예매에 실패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아이맥스관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제가 그동안 국내 20곳의 아이맥스관을 직접 다녀보면서 용아맥 다음으로 차선책으로 삼을 아이맥스관을 선정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 기준점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모두에게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용아맥 차선책 아이맥스관을 선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용아맥 다음은 센텀아맥, 그 다음은 레이저 아이맥스, 마지막은 2K 제논 디지털 아이맥스]

    가장 첫 번째로 삼을 기준은 '레이저 아이맥스'입니다.
    기존 제논 디지털 아이맥스관에 비해 4K 해상도로 상영이 되고, 색감이나 밝기 면에서 우수하며, 6트랙 고정 음향이던 제논 디지털에 비해 최대 12트랙 음향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아이맥스관은 또 스크린 크기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뉘어지는데요. 초대형급에 쓰이는 IMAX GT, 중대형급에 쓰이는 IMAX CoLa, 소형관에 주로 쓰이는 IMAX XT가 있습니다. 사실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 나뉘어지고 영사 퀄리티는 미세한 색감 표현력의 차이 수준이라 일반인의 입장에선 크게 느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전에 세 종류의 차이점을 더 자세히 푼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443

    [아이맥스 잡지식 시리즈] 5. 아이맥스 레이저 - GT, CoLa, XT 등의 종류와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지난 2018년에 아이맥스 포맷과 상영관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내용을 정리했던 아이맥스 잡지식 시리즈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당시 어벤져스 시리즈의 개봉과 함께

    creativesilver.tistory.com


    국내에선 아이맥스 GT 영사기는 용산과 센텀시티밖에 없습니다.
    다만 센텀시티의 경우 1.9:1 스크린인데요. 워낙 가로폭이 커서 Gt영사기를 사용한 것이라 용산처럼 1.43:1 비율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외엔 CoLa, XT영사기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크기에 따른 구분이라 가까이에 있는 곳이 레이저아이맥스관이면 화면비를 제외하면 용아맥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6년 8월 작성일 기준으로는 이렇습니다.
    CoLa - 천호, 왕십리, 영등포, 인천, 울산삼산, 대구, 광교, 일산
    XT - 동탄, 압구정, 의정부, 스타필드위례, 천안터미널, 천안펜타포트, 평택, 대전터미널, 순천신대

    제논 디지털 아이맥스는 가장 후순위로 두면 되겠습니다.
    만약 2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아이맥스관이 제논 디지털 아이맥스관밖에 없다면 선택지가 없겠습니다만, 여러 곳의 아이맥스관이 있고 그 중에 레이저아이맥스관이 있다면 굳이 제논 아이맥스관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2026년 8월 기준으로 제논 디지털 아이맥스관은 이렇습니다.
    XENON 디지털 - 서면, 창원, 전주효자, 소풍, 춘천, 청주서문, 판교, 대전



    [2. 크기냐 화질+음향이냐 - 리뉴얼과 빌트인의 차이]

    화질의 경우 영사되는 면적이 넓을수록, 스크린과 영사기의 거리가 멀수록 같은 영사기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화질이 저하됩니다.
    음향의 경우 같은 음향 시스템이라면 내부 공간이 넓을수록 출력을 별도로 더 크게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는 소리가 상영관 전체를 채우는 힘이 약해집니다.

    그렇다보니 위에서 언급했던 레이저 아이맥스관들 중에서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여러분들이 크기를 더 중요시하는지, 아니면 화질과 음향을 더 중요시하는지 판단
    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빌트인으로 지어진 아이맥스관의 경우 처음 설계부터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하여 아이맥스관 기준에 맞게 공사가 되어 대화면의 스크린과 함께 일반관보다 더 급격한 좌석 단차 등으로 실관람에서 압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뉴얼관의 경우 일반관에서 아이맥스 상영을 위해 리뉴얼을 거친 곳인데요. 빌트인으로 지어진 곳보단 스크린의 크기나 내부 공간은 적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상대적으로 빌트인한 중대형급 이상의 아이맥스관에 비해 화질, 음향 면에서 미세하지만 좀 더 강력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CoLa관이 중대형급, 빌트인 아맥관인 경우가 많고 XT관이 일반관에서 리뉴얼된 리뉴얼 아맥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 설치되는 영사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기준은 1번 항목의 레이저 아이맥스와 디지털 아이맥스처럼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스펙상의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여러분들의 취향의 영역이라 여기서부턴 여러분들의 선택지가 갈리게 될 겁니다. 평소에 어떻게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빌트인관과 리뉴얼관의 차이에 대해서도 예전에 언급했던 글이 있으니 같이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756

    [아이맥스 잡지식 시리즈] 6. 빌트인 아이맥스와 리뉴얼 아이맥스관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오디세이의 개봉이 얼마 안남았지요. 그리고 지난 9일엔 정식 예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특히 이번 작품은 전 분량이 필름 아이맥스 카

    creativesilver.tistory.com


    [3. 놀란 감독의 영화는 돌비로 보기엔 아쉽다]

    놀란 감독의 영화는 아이맥스에 최적화가 되어 있고 돌비 포맷과의 궁합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일단 아이맥스 포맷 자체가 돌비와의 경쟁 관계에 있고 아이맥스의 음향 역시 돌비와 경쟁관계인 DTS포맷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향 포맷이라 돌비시네마, 돌비비전 애트모스관과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상영 자체도 영상의 HDR포맷인 돌비비전과 음향의 돌비 애트모스가 모두 적용되는 게 아니라 둘 중 하나만 적용되는 식의 반쪽 포맷으로 상영이 됩니다. 이번 오디세이의 경우 돌비비전만 적용되는 버전으로 상영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엑스 돌비시네마관만 시네마스코프 비율이고 나머지 돌비시네마관은 플랫 비율인데요. 상영관마다 최대로 꽉 찬 비율로 상영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록 돌비 애트모스는 미적용이지만 돌비관 자체의 음향 깡성능이 좋아 오히려 돌비쪽으로 예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디세이를 보기 전 용아맥을 대체할 아이맥스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추후엔 직접 영화를 보고 영화 후기글에 실제로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했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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