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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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시선으로 간단히 2023년 1월의 증시를 둘러보다 - 상고하저의 까치랠리, 기준금리 등등정보/경제 다이어리 2023. 1. 28. 00:53
많은 분들께서 2023년 증시를 ‘상고하저’의 움직임을 보일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확실히 새해 첫 한 달 동안은 상고하저의 전망을 따르는 듯한모습이었습니다. 연말 산타랠리 대신 뒤늦게 찾아온 까치랠리로 훈풍이 불던 증시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폭의 상승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설 명절 연휴가 있었기 때문에 국내 장은 3일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미국은 기술주들, 특히 테슬라의 상승으로 인해 국내시장에서 배터리 관련 종목들, 특히 LG엔솔 위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역대 최대 실적 소식 역시 배터리주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덩달아 부품주들 역시 훈풍이 분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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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둘째주 - 한은 금통위 0.25% 금리 인상, 12월 미 CPI와 까치랠리와 반도체주정보/경제 다이어리 2023. 1. 15. 09:09
2023년 새 해가 밝은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1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동안 있었던 경제적인 일들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미국 2022년 12월 CPI 지수 6.5%] 가장 먼저 미국 금리 정책에 꽤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표 중 하나인 미국의 작년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월대비 0.6%가 하락한 6.5%가 발표되었는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의 전망은 밝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FOMC의 금리 인상폭을 둔화시켜 25bp, 베이비스텝을 밟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나타나는 움직임도 많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목표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