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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월 둘째주 - 한은 금통위 0.25% 금리 인상, 12월 미 CPI와 까치랠리와 반도체주
    정보/경제 다이어리 2023. 1.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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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해가 밝은지 시간이  흘렀습니다. 1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동안 있었던 경제적인 일들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미국 2022 12 CPI 지수 6.5%]

    가장 먼저 미국 금리 정책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표  하나인 미국의 작년 12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월대비 0.6% 하락한 6.5% 발표되었는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의 전망은 밝게 보고 있는  같습니다. 물가 상승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FOMC 금리 인상폭을 둔화시켜 25bp, 베이비스텝을 밟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나타나는 움직임도 많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목표치는 2%대라고 계속 강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너무 낙관적인판단은 신중해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행 2023 1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 인상, 3.50%]

    지난 금요일은 2023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열렸습니다.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밟았습니다. 7연속 금리 인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워낙 미국의 금리 정책이 상당하다보니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수치상으로는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부동산과 관련된 가계부채 부담이 상당히 커지다보니 앞으로의 한은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 유지하기 힘들  같다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1%   금리 격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1 ~2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다시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 펼쳐질텐데 한은의 정책은 어떻게 이어질지 두렵습니다. 

     

    [까치랠리와 반도체주의 상승, 악재에도 '오히려 좋아']

    작년 연말 12월의 산타랠리는 없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증시가 1 들어서 예상 밖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대신에 까치 랠리가  셈입니다. 그리고 작년 4분기 어닝쇼크, 실적 부진을 겪었던 반도체주들은 오히려 증시가 상승하는 분위기를보였습니다. 

    대체로 시장은 바닥은 찍었다라는 판단 속에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물가지표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기준금리 인상폭 조절 가능성이라는 기대감이 일단 작용하고 있고, 중국의 경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1 중순 정점을 찍고 앞으로 확진자 증가 폭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중국에 수출을 많이하는 기업들, 중국 관련 리오프닝주 주식들이 강세를보였습니다. 반도체주의 경우는 4분기 어닝쇼크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6만원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시장이 바닥을 찍었으니 이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날 차례라는 기대감과, 실적에 따른 삼성전자의 반도체 정책 변화를기대하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확실히 현재 1월의 한국 증시의 강세는 이례적이라고   있습니다. 연초에 이렇게 증시에 훈풍이 부는 것을  적이 별로 없었는데 모두의 예상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입니다. 다만 현재의 상승 기조가 기대감 선반영 위주와 그동안 많이 없었던 외국인의수급 유입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상승세는 일시적으로  가능성도 염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하반기, 우리나라 경제 시장을 괴롭히던 고환율도 다시 원상복구가 되어가는 과정인데 이러한 증시 훈풍이   오래갔으면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번 주의 경제 이야기는 이렇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여러분과 저의 경제사정이   밝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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