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목 경제 다이어리

새해 들어선지 1주일이 지나서야  카테고리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시작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계속 지속되고 있고 

역대 최장기간을 돌파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opec국가들의 감산 등으로 오일 가격은 5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으로 미 증시가 상승을 이어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셧다운 이슈

 

-트럼프 vs 민주당… 셧다운 최장 기록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

 

-트럼프, 민주당과 셧다운 회동 도중 30분 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감.

 

-길어지는 셧다운에 미 증시 신규 기업 상장 연기가 이어지는 상황.

 

-피치 "美 셧다운 계속되면 트리플A 등급 강등할 수도 있다“는 기사

 

-셧다운으로 인해 1주일에 12억불 정도 경제 손실이 발생한다는 외신 분석

 

-셧다운 지속시 미국 경제 성장률 0.1~0.2%정도 하락할 수 있다는 JP모건의 분석

 

트럼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된 이미지.

트럼프는 장벽 설치 예산으로 57억 불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것을 주장하고 있다.

 

오일

 

-폼페이오, 중동 국가 순방 중. 이집트 방문

 

-폼페이오, 이집트에서 이란은 최대 위협, 또한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 재확인하는 연설.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매장량 73억 배럴 상향. 이는 69년 동안 사용 가능한 매장량.

 

-사우디, 1월 원유수출 하루평균 720만 배럴, 2월엔 710만 배럴이 될 것이라고 분석

 

 

미국 금리

 

-미 연준 FOMC의 비둘기적 발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

 

-각종 외신에선 미국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전망.

 

 

미중 무역협상

 

-하루 더 연장된 차관급 무역협상은 갈등국면에서 대화체제로 전환을 의미한다는 분석.

 

-닛케이, “미중, 이달 내 워싱턴서 장관급 무역협상 개최 조정… 류허 방미 추진”

 

 

미국 증시

 

-목요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하락 출발

 

-미중 무역협상 훈풍에 상승을 유지하던 뉴욕 증시, 오늘은 조정 받으며 출발

일단 미중 무역분쟁은 90일간의 휴전 그 이상의 상태로 접어든 것 같지만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점점 큰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연말연초엔 파월과의 갈등이 컸지만 지금은 민주당과의 전면전으로 갈등 구도가 바뀐 느낌입니다.

새해부터 해외 악재가 이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