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 2018/12/27/목 경제 다이어리

12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기대했던 산타랠리는 없었습니다.

미국 증시가 이제 약세장으로 전환되었다는 판단이 우세합니다.

 

 

-국경 장벽 예산을 두고 트럼프 셧다운 강행

일부 전문가들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며 장기화 우려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부 경제지표 발표 지연

-내년 미국 탄핵정국이 경제 최대 위협 이슈가 될 수 있다는 전망

-트럼프와 파월 의장간 계속되는 갈등, 파월의장 해임설에 이어 므누신 재무장관 해임설도

수면 위로 부상,

-백악관 측, 파월과 므누신 해임설 부인​

-파월 해임 대신 연준 이사 2명 지명 철회설 부상​

-사상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 증시, 26일날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

그러나 27일 장은 급락 출발

 

-4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진 유가. 셧다운, 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전세계 경제 둔화가 유가 하락을 견인

-API원유재고는 금요일, EIA원유재고는 토요일 발표 예정

-OPEC의 감산 조치 "2016년과 같은 약세장은 없을 것"

-2018년 브랜트유는 30% 하락, WTI는 25%하락

 

-미국 휴일기간동안의 소비 6년만의 최대치, "실물 경기는 아직 건재" VS "아직 경제 둔화 미반영"

-미중, 베이징에서 1월 초 무역협상 가질 예정

미국 내에서 점점 트럼프의 입지가 절대적인 영역으로 접어들고 있다는게 더 와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미국 경제 호황은 기저효과인게 컸다고 보고,

보호무역주의의 부작용이 지금부터 터진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약세가 초장기 상승랠리에 대한 조정장인지 아님 정말 추세 하락으로 꺾인건지는 

좀 더 시간을 갖고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