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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 히어로 6 조조 아이맥스 선개봉 후기
    영화 및 영상물/영화후기 2015. 1. 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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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겨울왕국에 이은 후속 장편작 빅 히어로 6입니다.

    한국에서는 빅 히어로 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지요.


    이게 원래는 정식 개봉일이 1월 21일 그러니까 작성 시점으로는 내일인데

    cgv에서 IMAX 선개봉을 해서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천재 형제의 형인 테디가 만든 베어맥스, 그것을 보고서 자신도 형이 다니는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전시회에 참가, 형과 형의 친구들이 도와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전시회에서 자신만의 훌륭한 마이크로봇으로 성공적인 시연을 보였지만 이내 전시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폭발과 관련된 사실을 알아내며 악당과 상대해나가는 방식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빅 히어로가 북미에선 인터스텔라의 흥행을 막아버리는 수준으로 떴다 해서 어느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보게 되었지요. 


    영상을 두고 이야기하자면 '디즈니'인 만큼 흠잡을데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화려하고 훌륭합니다.

    다만 이번 작품에선 왜색논란이 뜨거운데 영화를 본 저로써는 본편에선 지나치진 않다, 퍼시픽 림 수준의 일본향이 풍겨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양적으로 필요 이상의 일본풍을 낸것 같습니다. 특별히 디즈니에서도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려고 한국 상영시엔 등장인물의 이름도 바꾸는 노력도 했구요.  


    막상 후기글을 쓰는데 그렇게 인상적인 느낌이 별로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딱히 적을만한게 생각나지가 않습니다.

    겨울왕국의 임팩트가 아직도 큰가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빅 히어로는 무언가 강한 인상이 안남아서 ..


    정리를 해보자면 흠

    -겨울왕국을 기대하고 보면 실망.

    -겨울왕국은 어린 유치원생도 렛잇고 렛잇고~를 부를정도로 인상이 있었지만 빅 히어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장난감 로봇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 되어야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로도 상영을 하긴 합니다만.. 아이맥스라고 특별히 특출난 느낌을 못받았... 차라리 4D가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끝까지 보세요.

    -마블 코믹스로도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


    굳이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1점 정도 주고 싶네요

    제겐 기대치가 높았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못봐줄 정도도 아닌 무난하네!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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