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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3 첫 페스티벌 후기 - 무인도에 하나만 가져가야 한다면? : 도구팀 승리게임 플레이/닌텐도 스위치 2022. 9. 26. 11:59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스플래툰3의 첫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도구, 식량, 오락거리 중 무인도에 한 가지만 가져가야 한다면?’을 두고 도구와 식량, 오락거리 이렇게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선택한 진영을위해 경쟁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스플래툰3의 페스티벌은 2와 달리 페스티벌 주제가 공개가 되고 난 뒤부터 바로 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페스티벌 기간이전에 레벨업이나 카탈로그 레벨을 올려 얻을 수 있는 소라고둥의 획득률을 따지는 ‘사전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이 사전 페스티벌에선 오락거리 팀이 33/30/36%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페스티벌 승리에 영향을 끼치는 두번째 요소인 ‘투표율’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페스티벌 기간까지의 투표율에선 도구팀이 60% 가까이 되는 압도적인 투표율을 얻었습니다. 그만큼 유저가 많이 몰렸다는 뜻이죠.
저는 이번 페스티벌에 식량팀으로 참가를 했었습니다.
주말동안 페스티벌을 하면서 실제로 도구팀만 매칭이 되었고 오락거리 팀이 매칭이 되는 경우는 페스티벌 후반부의 트리컬러 배틀때밖에 매칭이 안되었습니다. 녹색 잉크팀을 보기가 그만큼 힘든 페스티벌이었습니다.
페스티벌 승리에 영향을 끼치는 세 번째 요소인 공헌도는 오픈매치와 챌린지 매치가 있습니다.
오픈매치는 도구팀이, 챌린지매치는 오락거리팀이 근소하게 이겼습니다.
다만 사전투표율은 10포인트, 투표율은 10포인트, 챌린지 매치는 10포인트로 동일하지만
오픈매치의 경우 트리컬러 매치의 공헌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15포인트가 걸려있습니다. 여기서 승패가 결정이 되어 도구팀이25, 식량팀 0, 오락거리팀 20포인트로 이번 페스티벌은 도구팀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페스티벌 매치에선 영원한 식량파 +2까지 등급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슈퍼 소라를 21개 획득했습니다. 아마 어느 칭호등급이냐에 따라서도 슈퍼소라 지급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페스티벌 매치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트리컬러 매치는 생각보다 잘 안잡혔고, 지난번 전야제에 비하면 수비팀과 공격팀의균형이 어느정도 맞춰진 것 같습니다. 또 워낙 도구팀을 선택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인지 페스티벌 기간 내내 도구팀만 만났었습니다. 페스기간 동안에는 카탈로그 경험치도 20% 추가가 되어서 더더욱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다음 페스티벌은 어떤 주제로 진행이 될지 궁금한데, 우츠호도 한 번 승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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