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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버즈 2 프로 개봉기 (Galaxy Buds2 PRO UNBOXING)
    후기 2022. 10. 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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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8월에 갤럭시 폴드4 구매한 이후로 갤럭시워치5 구매를  것에 이어 이번엔 갤럭시 버즈2 프로까지 구매했습니다. 결국 , 시계, 코드리스 이어폰까지 전부 갤럭시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에어팟 프로 2 구매하려고 했으나 아직까지도 3 전에 구매한 에어팟 프로 1세대가 상태가 멀쩡하고 가격도  상승해서 애플케어까지 적용하면 40만원이 넘어가버리는 상황이라 포기했습니다. 갤럭시 폰과의 연결안정성이 상승하고 음질이 많이 개선이 되었다는 주변 이야기들을 들어서 워치  때보다  마음을 먹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2019년에 출시된 1세대 버즈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끊김이 생기다보니  뒤로 버즈는 안쓰게 되고, 오히려 에어팟 프로가 음질과 연결 안정성과 막강한 노이즈 캔슬링기능으로 인해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폴드4 워치를 구매하면서 갤럭시와 가장 안정적인 궁합을 보인다는 평이 많은데 어떻게 변화되었을지궁금했습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화이트, 보라 퍼플이 있는데  폴드4 밝은 계열의 베이지 색상이다보니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정면엔 갤럭시 버즈 2 프로가 적혀 있습니다. 버즈 프로2 아닙니다.

    버즈 시리즈가 지금은 일반형인 버즈, 오픈형인 라이브, 커널형인 프로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유닛이 동봉된 케이스, 사이즈별로 이어팁이 있으며, USB-C 케이블과 뚜껑쪽에 있는 사용설명서 이렇게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유닛이 나옵니다. 케이스와 유닛 모두 무광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작에 비해 유닛의 크기가 작아졌다고 하는데 이전작을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유닛을 꺼내면 바로 갤럭시 폰에서 연결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연결 하면 자동적으로 버즈2 프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갤럭시 웨어러블을 통해서 버즈2 프로의 여러 설정을 만질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설정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퀄라이저가 커스텀이 안되고, 일반/저음 강조/부드러운/풍성한/ 선명한/고음 강조 이렇게 6가지 형태  하나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일단 잠깐동안 착용해보면서 음악을 들어본  소감이라면

    -강력한 저음, 중저음 출력과 표현

    -중고음, 고음역대의 치찰음 내지 날카로움

    -만족스러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부드러운 대화 감지~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전환

    - 박자 정도 늦는 360 오디오 헤드 트래킹 정도였습니다.

     

     번째 음질의 경우 음향 전문 유튜버들이 극찬을 하는 부분이었죠, 저음 영역대의 출력이 상당하고 묵직하게 표현됩니다. 중후한 타격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머리가 울리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음역대의 경우는 명확한 기준을 갖고 음향 튜닝이  느낌인데 그에 반해 고음역대는 서로의 소리가 비벼지며 치찰음 내지 날카로운 소리가 납니다. 전문 음향 유튜버분들의 경우는 다른 음역대의 소리가 간섭되면서 고음역대를 표현하도록 하는 마스킹 방식의음향 튜닝을 했다는데  부분은 사용자마다 어떤 곡을 듣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굉장히 크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코드리스 이어폰을 구매한 가장  이유, 바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었는데요, 사실 갤럭시 폰을 사용하면서 계속 에어팟 프로를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 버즈2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수준급입니다. 여기에 자동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에서 주변음 허용 모드로 바뀌는 대화 감지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꽤나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침이나 재채기같은 순간적인 소리가 아니라 일정 시간 이상 입을 벌리고 말을 하면 자동적으로 대화를한다고 인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 노이즈캔슬링(이하 노캔) 꺼집니다. 물론 대화가 끝난 상황이 되면 다시 노이즈가켜집니다. 노캔 성능은 에어팟 프로에서의 노캔과 동급 혹은 그보다 조금  좋은 수준입니다. 

     

    360오디오 헤드 트래킹은 체감이 되긴 합니다만 에어팟 프로만큼의 변화는 아닙니다. 머리를 돌리면 돌린 방향대로 소리의 좌우 출력을 바꿔줍니다. 다만 반응 속도가  박자 느리고 천천히 움직입니다. 마치 가득  물통을 기울이면 조금있다 기포가 움직이듯이 변하는 느낌입니다.

     

    일단은 잠깐동안 사용한 소감은 이렇습니다. 최소 일주일 정도는   많이 착용해보고  자세한 후기로 정리해보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버즈 2 프로 개봉기   소감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20 9천원대였습니다.

    카드사 포인트 적립, 제휴 쇼핑몰 이벤트를 이용하시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보실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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