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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사람의 갤럭시 워치 5 40mm 1주 사용 후기 (Galaxy Watch 5 40mm 1week REVIEW)
    후기 2022. 9.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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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주에 폴드를 구매하면서 받은 할인쿠폰을 사용하며  갤럭시 워치5 40mm 받았었습니다.  뒤로 1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태 아날로그 손목시계만 착용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착용해보면서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글은 제가 1주일간 갤럭시워치5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후기 글입니다. 혹시나 갤럭시 워치5 구매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되면 좋겠습니다.

     

     

     

    [ 샀는가]

    개봉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10 휴대폰 본체 자체에 심박수 측정 센서가 있었기 때문에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지수나혈중산소 등을 측정   있었습니다. 워치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건강상태 체크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에선 심박수센서가 빠진 상태로 출시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매한   번째 이유였습니다.

     번째 이유는 요즘엔 많이 안하지만 가끔 운동을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주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통해서 운동을하고 있는데 스위치 게임 자체의 운동 측정값이 정말 정확한 건지 궁금했고,  외에도 제가 하루 종일 얼마나 몸이 대사활동을 하는지 나름 정확한값을 파악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번째 이유는 30% 할인 쿠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폴드를 구매하면서 삼성닷컴을 통해 구매  30%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하는데30만원대의 정가 갤럭시워치를 20만원대에서 구매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습니다.

    색은 40mm 한정 색상인 핑크 골드 색상으로 샀습니다. 제 갤럭시 Z폴드4의 베이지 색상과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 골랐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처음 써보며]

    확실히 건강상태 확인과 운동 데이터를 확인할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착용을 하고 있으면 10분마다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능이 있고, 스트레스 측정은 물론 ECG 측정이나  전문적인 장비가 없지만 혈압 측정 기능이나 체지방측정도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30 이상의 연령층에게 스마트워치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 보조 기구로서 작용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병원이나 의료진처럼 정말 정확하고 전문적인 부분까진 아니지만 내가 간단하게 그래도 어느 정도 신뢰할 있는 데이터를 측정할  있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운동 역시 내가 하는 운동이 얼마나 빡센 운동인가 확인도 가능하고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확인   있어서 효과적인 운동전략을 수립할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갤럭시워치5로서의 장단점]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외에 갤럭시워치5’로서의 사용 소감을 말한다면 나름 만족이라고 얘기할  있겠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고있는 갤럭시 폰과의 연동성이 좋았습니다. 폰에서  톡이나 문자, 전화 등도 워치를 통해 알림이 같이 옵니다. 여기서 소리를 통해 알릴지 진동을통해 알릴지 아니면 아예 무음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진동으로 했습니다.  폰에서 어떤 미디어를 감상하고 있는지 시계 화면으로도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폰에서 스트리밍 앱을 통해 제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 앨범 자켓과 곡명 가수명이 화면에 뜨고, 유튜브를 통해동영상을 제가 보고 있으면 유튜브 동영상의 제목이 워치 화면에 뜹니다.  외에도 폰에서 설정한 시계 알림도 워치에서도 원하는 시간에 알림이울리도록 설정이 가능하다는  등에서도 연동성 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워치가 다른 스마트워치와 가장 차별되는 요소라   있는 베젤링은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특이하고 손이 쉽게 적응이 됩니다. 다만 물리적인 링이 아니라 터치를 통한 베젤링이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베젤링을 통한 화면 조작이 꽤나 직관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 ,  화면을 스크롤   있겠지만 베젤링을 통해 여러 항목을 나열하고 터치로 돌릴 때마다 하나씩 탁탁탁 약한 진동과 함께 걸리는 느낌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표현하면서 갤럭시워치의 개성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갤럭시워치5 사용하면서 단점이라고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반응이  박자 정도 느리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테크 유튜버들이 단점으로 꼽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을 해보니 답답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약간 딜레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다른화면에서 뒤로 갈때도, 설정에서 어느 특정 항목을 끄거나  때도, 스크롤을 내릴 때도 손을 대서 터치를 하고 동작을 주면 잠깐 쉬었다  터치 동작이 실행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치명적인 수준은 절대 아니고 약간 체감이 되는 정도입니다. 

     

     

    [40mm 44mm, 그리고 프로 사이에서 크기, 착용감, 무게 배터리를 비교하며]

    갤럭시워치5 구매를 마음먹으신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사이즈, 어느 크기로 구매할지 쉽게 결정할  없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제가 40mm 구매하고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40mm 생각보다 크다였습니다. 원래 저는 처음엔 남자 손목이고 하니 44mm 그냥 구매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쯤은 착용은 해보고 구매를 결정하자 생각에 디지털프라자에 가서 40mm 44mm   착용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44mm 굉장히 크고 40mm 오히려  손목에  맞는 크기였습니다.

     

     손목이 덩치에 비해  얇은 편이긴 합니다. 사실 알고보니 이전에 착용했던 아날로그 손목시계의 크기가 40mm였습니다. 배터리만 보고44mm 구매했다면 크기 때문에 조금 걸리적거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목이  얇은 편인 성인 남성분들에게 40mm 의외로 크기가  적합할  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40mm 의상 사이즈로는 L 라지 사이즈, 44mm XL 엑스라지 사이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40mm 44mm   착용을 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당연히 크기가  44mm  큽니다. 40mm 284mAh, 44mm 410mAh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40mm 경우제가 잠들기 직전에 배터리를 100%까지 완전 충전을 하고 착용한 상태에서 잠들어 수면패턴을 측정하게 하고, 왕복 2시간 30 이상의 대중교통 출퇴근 과정을 거친  회사 직장생활을 하고 별도의 운동을 안하고 집에 오니 배터리가  50% 정도 남은 상태였습니다. 만약 여기서 별도의운동을 하게 된다면 20~30% 정도의 배터리가  소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갤럭시워치5 40mm 모델은 배터리가 하루는 버티지만 운동을 하신다면 아슬아슬하게 남을 겁니다. 결국은 매일매일 충전을 해줘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운동을 2시간 이상을 한다면44mm모델을 추천합니다. 45mm크기의 갤럭시 워치5 프로 모델의 경우는 크기도 크지만 무엇보다 두께 때문에 쉽게 구매를 못하겠습니다. 프로 같은 경우는 정말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시거나, 아니면 달리기나 자전거 싸이클같이 장거리 경로를 뛰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40mm - 가벼운 착용감, 크기, 무게, 1시간 내외의 운동을 하는 일상생활

     

    *44mm - 나는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다 (2시간 내외), 배터리가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프로 - 2시간 이상, 혹은 장거리를 이동하는 운동 전문

    이렇게  갤럭시 워치 5 모델별 특징을 느꼈습니다.  정리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결론]

    스마트워치를 처음 사용해본 입장에서 갤럭시워치5 40mm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많고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루는 버틴다 하더라도 매일매일 충전은 해줘야 하고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배터리 효율이 떨어질텐데  때가 되면 퇴근 시간대에서 간당간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40mm 정가가 299,000, 44mm 329,000원이고 45mm 단일 모델인 프로는 499,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30만원대의 가격은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이번에 폴드 구매 혜택으로 30% 할인받아서 20 9,300원에 구매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이렇게 할인을 받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삼성닷컴에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건 이번 달까지고, 쿠폰적용 구매 가능 기간은 10월달까지니 갤럭시워치5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번에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

    , 그리고 제가 구매한 모델은 LTE모델이 아닌 블루투스 모델입니다. 비용이 블루투스 모델이  저렴하기도 하고, 폰으로  전화를 대신 워치로받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TE버전은  기능이 안된다고 합니다. 

     

    +

    시계에 장착된 사파이어 글래스가 흠집은 강한데 충격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케이스를 따로 샀습니다. 스트랩과 색깔이 맞춰지는건 좋은데마감이  별로라 후회가 되긴 합니다. 그래도 시계 화면을 보호해주고 베젤링이 된다는 점에서 만족하며 참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며 갤럭시 워치5 40mm모델을 사용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혹시라도 구매에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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