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3 아미보 도착과 포켓몬 콜라보 페스티벌 중간 결과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10월 닌텐도 라이브 행사에서 스플래툰3의 발매 이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스플래툰3의 첫 아미보가 출시가 된다는 소식이었죠.

그리고 몇 주 전에는 3가지 종류의 아미보의 예약이 진행이 되었고, 지난 금요일에 배송이 왔습니다.

 

여기서 잠시 아미보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닌텐도에서 발매한 피규어 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미보는 하단부에 NFC칩이 장착이 되어 있어 게임 실행 도중 아미보에 장착된NFC를 조이콘이나 프로콘에 인식시키면 해당 아미보를 인식하게 되어 각각의 아미보별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제가 블로그에 올려두었듯 11월부터 닌텐도 아미보의 가격이 싯가로 바뀌었는데 

이렇다보니 가격이 판매처마다 달라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싯가 정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듭니다. 당장 이번 아미보만 해도 가격이 23000원대에서 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소폭 상승한 가격입니다.

가격에 대해선 이만 줄이고 실제 배송품을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3가지 제품이 왔습니다.

각각 노란색의 잉클링, 꼬마 연어, 보라색의 옥토링입니다.

저는 3가지 아미보 중에서 연어알과 함께 있는 꼬마 연어 아미보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연어알의 색상이 게임 내의 연어알의 색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이 된 것과

익살스러운 꼬마 연어의 표정이 생동감있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저 상태로 두고 있고 실제 개봉과 인식은 나중에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 포켓몬 유형으로 물, 불, 풀 중에서 어떤 유형이 좋은지를 가리는 포켓몬 콜라보 페스티벌이 개최 중입니다. 일요일 오전 9시에 중간결과가 발표가 되었는데 물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불 진영으로 골랐는데 이번엔 꼴찌를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긴 합니다. 그나저나 만타로 진영의 페스티벌 기세가 상당히 무섭습니다.

 

불팀으로 골라 플레이를 하는데 주로 물팀과 매칭이 이루어지고 있고 풀팀과는 아주 가끔씩만 매칭이 되는 걸로 봐선 물 진영을 선택한 인원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페스티벌이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데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