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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통닭 - 뿌리노랑 순살 치킨 내돈내산 주문 후기
    후기 2022. 11. 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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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대한민국의 축구팀이 가나와의 2번째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던 날이었는데요,  날에도 치킨을 주문해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치킨은 역시 노랑통닭 치킨입니다만, 지난  주문하다 재고 부족으로 주문을 실패했던 뿌리노랑 치킨을 이번에 주문했습니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이 지난 4월에 새로 출시한 비교적 신메뉴입니다.

    알싸한 마늘치킨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사이즈와 일반  콤보 이렇게  종류의 양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  콤보는 21000, 레귤러는 19000원입니다. 이번에는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뿌리노랑 치킨은 소스가  가지가 있습니다. 노랑토마토칠리소스와 대파올리브마요소스 이렇게  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가지 소스만 제공이 됩니다. 물론 추가요금을 내면  가지 맛의 소스를  줍니다. 그리고  외에 기본 양념 소스와 치킨무와 콜라는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21000 일반 순살은 혼자 드시기에 푸짐하다는 느낌입니다. 

    노랑통닭 특유의 기본 후라이드에 야채와 치즈 시즈닝가루가 얹혀져서 나옵니다.

    먼저 그냥  조각을 먹었는데 처음 느낀 맛은 뿌링클 치킨의 맛과 비슷함을 느끼실 겁니다.

    다만 뿌링클보단 단짠의 맛이 조금 약해서 뿌링클만큼  느끼한 느낌은 아닙니다.

    야채보다는 치즈 시즈닝이 훨씬  많이 느껴지긴 합니다.

    대체로 뿌링클이 자극적이어서 부담되시는 분들에겐 제격입니다. 소스 없이 그냥 드셔도 괜찮은 맛입니다.

     

    소스는 추가요금을 내고 2가지  소스를 모두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노랑 토마토 칠리 소스, 오른쪽이 대파 올리브 마요 소스입니다.

    대파 올리브 마요 소스는 흔히 뿌링클 치킨에 찍어 먹는  마요 소스와 비슷한 맛이고, 토마토 칠리 소스는 살짝 매콤함과 새콤함이 공존하는 맛이나초의  살사소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느 소스를 드시던 조합이 괜찮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가지 소스를 모두 주문하시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찮은 맛이라 하나만 있으면 굉장히 허전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노랑통닭이  자극적으로 만들되 맛을 유지하는 쪽으로 메뉴를 만드는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살 3종만 먹다가 뿌리노랑을 먹으니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뿌리노랑은  기준 노랑통닭의 최고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메뉴가 먼저 재고가 소진되는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랑통닭을 주로 드시는 분이라면  메뉴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치킨 역시 제가  돈으로 직접 사서 먹었습니다. 추가 소스 요금은 1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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