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3년 3월 기준] 트위터 대체 SNS? 잭 도시의 블루스카이 간단 사용 후기
    후기 2023. 3. 19. 22: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작년 테슬라, 스페이스X CEO이기도  일론 머스크가 수십조원의 자금을 들여 SNS 서비스인 트위터를 인수했습니다.  과정에서 기존의 트위터 유저들이 유지 보수나 인력 대량 해고 등의 우려를 표했는데요, 실제로 날이 가면 갈수록 이런 우려가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접속이나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고  작성이 안되는 등의 오류 또한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존 사용자들은 장기적으로 트위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SNS 이주를 하는 움직임을 많이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크게급부상한 것은 마스토돈이었지요.  역시도 트위터와 마스토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위터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도시는 기존 트위터에서 적용하려고 했던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스카이라는 SNS 앱을 만들게 됩니다.

     

     

    2023 3 ~중반에 베타로 출시된 블루스카이 앱은 현재 아이폰용 앱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는 화면을  채우지 않고 가운데에 조그맣게 화면이 띄워져 상하좌우 블랙이 있는 상태에서 실행이 됩니다.

    애플 기기들만 사용이 가능해서 안드로이드 기기에선 이용이 현재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초대 코드를 받아야지만 계정을 생성   있는데 저는 운이 좋게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초대코드를 받아서 계정을 생성하고 블루스카이를 이용해   있었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의 시점에서 블루스카이의 현재 모습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계정을 생성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번호 인증 과정이나 마스토돈에서 인스턴스를 선택하는 등의 과정이 없었습니다. 일단은 다른 SNS처럼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이나 UI모습은 현재의 트위터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그렇다보니 트위터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무리 없이 적응을 하실  있으리라생각이 들었습니다. 멘션이나 RT 알림이 울리며 인용 기능도 지원합니다. 언어의 경우 표시나 작성은 한글로도 가능합니다만 기본적인 앱의 언어는 영어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 한국어는 표시는 되지만 전체적인 앱의 설정은 아직 영어밖에 없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유저, 이용자층 역시 아시아권보단 서양쪽 이용자가 다수인 느낌입니다. 

     

    아직은 베타기간이라고 해서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많습니다. 일단은 DM기능도 아직 제가 찾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제가 아이폰은 없어서 아이패드로 앱을 실행시키고 있는데 현재 2023 3 중후반 기준으로 일부 아이패드 유저의 경우 이미지 업로드를   없는 현상이 있습니다. 

     설정에서 이미지, 카메라 관련 권한을 허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는  설정에서 카메라, 이미지 관련 항목이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은 블루스카이 개발자 분들께서도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문제는 해결이   합니다. 앱에서는 권한 설정을 못해서 이미지를  올리고  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이미지 업로드를 터치해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 현재 아이패드에서 이미지가 업로드 됩니다. 3월 21일 앱 업데이트 이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포스팅을 때는 웹에선 업로드가 되는  합니다.  ctrl+Enter 키를 통해 포스팅하는 단축키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렇듯 아직은 기존 트위터 대비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현재 2023 3 19 기준으로는 기존의 트위터나 마스토돈을 생각하고 블루스카이를 접한다면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베타 버전임에도 블루스카이에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은 블루스카이가 트위터를 온전히대체할  있는 유일한 SNS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가입 과정이나 UI 면에서 트위터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쉽게 적응을   있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아직 정식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같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짧아도 1,2 정도는 지나가야 전체적인 체계를갖출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간동안에 지금의 체제를 유지한 채로 장기화가 된다면 오히려 기다리다 지쳐 트위터를 계속 이용하게되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들었습니다. 마스토돈의 경우는 인스턴스와 500자라는 글자 제한과 가림 기능,  - 로컬 - 연합 구조의 3 타임라인 구조라는 여러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트위터를 온전히게 대체   없어도 하나의 대안 SNS로서의 특징을 가지지만 잠깐이나마 사용해본 블루스카이는 트위터와 유사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체감할  있는 차이점을 제시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베타 초기에  정도의 수준으로 자체 SNS망을 갖춘 블루스카이다 보니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잠깐이나마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의 시점에서 블루스카이를 사용해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