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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스토어 5호점 강남 개관일 방문 후기 (Apple Gangnam Opening Day)
    후기 2023. 4. 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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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23 3 31. 대한민국의 5번째 애플스토어인 강남지점이 정식 개점을 했습니다. 

    그동안 잠실 애플스토어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애플스토어 지점을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엔 특별히 개점 당일 방문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틀 전에방문 예약을 했습니다. 개점 당일에는 예약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당일에만 주어지는 기념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스토어 강남, 애플 강남은 신논현역 5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통유리로  모습으로 만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여러 애플스토어 중에서 대중교통으로서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애플스토어 강남의 전경을  담고 싶으시다면  건너편 교보타워 입구 기둥 사이에서 찍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약간 옆에서 비틀어서  건물에 부착된 전광판과 스토어 전경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살짝 일찍 가서 대기줄을 섰습니다. 현장에선 QR코드를 통해서 예약 확인을 간단하게 진행하고 있었구요, 일정 시간마다 애플스토어 직원분들의 환호와 열렬한 환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입장을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점포는 가로로 길쭉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 길이가  35m정도 된다고 합니다. 가운데 픽업존을 중심으로 세션이 펼쳐지는 포럼의 공간이  우로 있고  앞쪽으로 매장 전체에  줄씩 테이블이 길게 연달아 배치된 형식입니다.

    잠실점을 가보진 않았지만 명동점 이후로 생긴 애플스토어는 뭔가 세션이 진행되는 포럼이 바닥에 여러 의자가 놓여져 동선에 영향을 주는  아니라 테이블로 되어 있어 제품 진열대와 통일감이 있게 매장 내부 설계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매장의 배치의 통일성과 함께 동선에 걸리는 물체가 없어   쾌적하다고   있겠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강남 애플스토어가 공간적으로 간격이 조금  넓어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입장했을  이미내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제법 많이 있었지만 군데군데 여유있게 피해다닐  있었습니다. 

    쇼핑몰 내부에 입점한 형태인 여의도 지점보다 이렇게 단독으로 구성된 지점들이 공간이  넓어  개인적으로는   쾌적하게 내부를 둘러보고제품을 여유롭게 구경할  있었습니다. 

    강남 애플스토어의 안쪽  가운데엔 픽업존이 있습니다.

     

     

    그리고 픽업존을 기준으로  옆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세션이 진행되는 포럼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에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론 그룹 과외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천장은 자세히 보시면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점 당일엔 이렇게 DJ분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공연과 함께 애플스토어 직원분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흥을 돋구었습니다. 상당히 외향적인 분들만 계신  같았습니다.

     

    모피 보조배터리입니다. 밝은 분홍색 벚꽃이 그려진 제품이 전세계 애플스토어 중에서 강남점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10 9천원 가량 했습니다. 상당히 값이 많이 나가더군요.

    작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애플 제품, 관련 악세서리류들의 가격이 많이 올라갔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20만원대 후반에 구매했던 로지텍 콤보 터치의 경우 정가가 30만원대 중후반 정도 하더라구요.

     

    대신 기념으로 구매한 것은 광택용 천입니다. 작년에 구매했을 때는 2 5천원 정도 했던  같은데, 이번에 구매했을  2 8천원 정도 합니다. 값이  올랐습니다.

    검은 상자는 입장하면서 개점 당일 방문자들에게만 주는 기념품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에코백과 움직이면 그림이 바뀌는 홀로그램 애플 로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에코백은 앞면엔 강남 애플스토어의 엠블럼이, 뒷면엔 애플 강남이라고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밖에 널어 놓으셔서 냄새를 빼는 것이 좋을 겁니다.

     

    개점 당일날 애플스토어를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확실히 개점 당일만의 흥겨움과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래서 오픈 첫날만 노리는 분들이  계신  같았습니다. 잠실 지점을 빼고 모든 지점을   입장에선 명동 지점이 규모 면에서 워낙 크다 보니 구경할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여전히 1등이고 강남 지점이  다음 순위로 좋았습니다. 가로수길은 높은 층고가 주는 개방감에 비해 공간이 다소 좁다는 느낌이었고, 여의도 지점은 기존의 애플 제품 리셀러 샵과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공간의 제약을  크게 느꼈었습니다. 다음 6호점은 홍대 부근에 생길예정이라는데 인천 지역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생기는 곳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5번째 애플스토어 지점인 애플강남의 오픈일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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