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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월의 일상글 - 포카칩 햇감자 등일상 2023. 7. 20. 14:35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간만에 작성해보는 일상글입니다. 저의 근황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입니다만 다행히 별 일은 없습니다.
1.
감자칩 과자의 대표주자격이라 할 수 있는 포카칩.
포장지에 100% 생감자를 썼다고 글이 적혀 있습니다만,
지금 시기엔 '햇감자'라는 문구가 적혀져서 판매 중입니다.
이 시기에 수확된 감자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햇감자라고 하는데요,
일부 커뮤니티에선 '햇감자 에디션'이라고 부르는 분도 몇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이 포카칩 햇감자 에디션을 구해보고자 동네 편의점을 다 둘러보고 그랬었는데요,
이제서야 저희 동네에도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지요?
맛은 그냥 일반 포카칩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 감자랑 다르다는 것 정도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2.
햄햄팡팡에서 구매한 굿즈인 단테 볼펜세트.
구매를 하고 나서 보니 단테의 시계머리는 따로 볼펜에 부착하는 방식이더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볼펜에 부착해야 하는지 좀 감이 안잡혀서 결국 처음 포장을 뜯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파이널판타지16은 계속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한 이후에 정식 후기글로 작성하겠지만, 재미는 있지만 단점 역시 굉장히 명확한 게임이라고 느껴집니다. 소환수 바하무트전 이후부터 중후반부가 전체적으로 늘어집니다. 서브퀘스트는 빈약하고 메인퀘스트 역시 서브퀘스트처럼 잡일의 비중이 늘어나다보니 더더욱 이런 느낌이 듭니다. 재미는 있고 잘 만들긴 했지만 90점을 못넘기는 이유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딘전을 막 끝낸 상황이고 약 37시간 정도를 플레이 했습니다. 저는 한 30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메인퀘스트를 다 클리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플레이타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상은 이 정도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요 근래 들어서 블로그 포스트 양이 줄었는데요, 고강도의 업무도 있었고 최근에 발매된 여러 게임들을 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 주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일단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마무리하면 블로그 글 작성에도 여유가 생기고 포스트 주기도 짧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들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안전과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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