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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의 근황 - 3번째 애플펜슬 구매, 어깨통증 mri검사 등
    일상 2023. 5.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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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벌써 2023년의 5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 개인적으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글은 간단한 제 근황을 정리해봤습니다.



    1. 애플펜슬 3번째 구매.
    작년 10월에 제가 애플펜슬을 분실해서 새로 하나 구매했다는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딱 지나자마자 이번엔 애플펜슬 2세대의 펜촉이 그냥 부서졌습니다.
    단순히 돌리는 부분이 아니라 그냥 펜촉이 부서진 겁니다.

    사실 애플펜슬을 가방에 두고 막 다니다가 가방을 바닥에 내려 놓으면서 애플펜슬의 펜촉에 큰 무리가 간 듯 합니다.
    그로 인해 파손이 된 것 같습니다. 애플케어도 안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백한 제 과실이라 리퍼는 커녕 그냥 새로 하나 더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뜩이나 작년부터 가격이 또 올랐던 애플펜슬 2세대인데 18만원 가량의 돈을 허무하게 또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어깨통증
    작년 연말부터 어깨쪽에 통증이 세게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일시적인 근육통이겠거니 하고 회사 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침 맞을 때만 통증이 가라앉았다 다시 생기게 되었고,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도 갔습니다. 진통제와 소염제, 그리고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를 받고 나서 다시 몇 달 간은 잠잠했다 이번 달 들어서 통증 강도가 엄청 거세졌습니다. 무언가 심한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해서 이번엔 다른 정형외과에 갔었습니다.

    두 번 째로 간 정형외과에서 먼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엑스레이 사진 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하여 MRI 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MRI촬영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MRI상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가끔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니 물리치료와 약물 복용을 꾸준히 이어가자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통증 해결을 바랬지만 만성 통증이라고 하니 김이 빠진다고 해야 할까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이 상태로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게 좀 속상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3. 젤다는 꾸준히 플레이 중
    지난 12일에 정식 발매된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은 여전히 플레이 중입니다. 현재 플레이 한 시간이 60시간을 넘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상으로는 이제 후반부로 접어 들었습니다. 사실 젤다 하느라 이번 달 중반 부터는 블로그 글 작성 주기가 꽤 길어졌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하나의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이 게임을 정식으로 클리어 한 뒤에 정식 후기 글을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이번 달에 있었던 개인적인 일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알찬 글들을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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