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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3 (토) - 인천 문학 SSG 랜더스필드 스카이탁자 41번구역 B열 : SSG VS 한화 경기 직관 후기
    일상 2023. 5. 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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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어제 2023 5 13 토요일날엔  가족과 함께 인천 문학경기장에 있는 SSG 랜더스 필드에 가서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왔습니다. 가족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자고 이야기해서 일주일 전부터 SSG 랜더스 멤버스에 가입을 하고 치열한 티켓팅 과정을 거친 후에 운이 좋게 스카이탁자 4인석을 자리잡는데 성공했습니다. (2023 시즌 기준 주말 1인당 27000원입니다.) 그렇게 해서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왔습니다.

     

     

     

    일단 주차.

    문학경기장은 주차 공간이  넓은편입니다. 

     

     4000 가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입니다.

    일반 승용차나 14인승 이하 승합차는 2000원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문학경기장 전체적으로 주차장은 북쪽이나 동쪽 이렇게  군데 밖에 없습니다. 주차하러 들어갈 때는 수월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갈  조금 고생할  밖에 없습니다. 워낙 주차 차량이 많으니까요. 

    내야쪽에 있는 스카이탁자석은 되도록이면 북쪽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집에서   닭강정.)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카이탁자석은 크게 보면 윗층 좌석 구역, 자세히는 4 구역에 있습니다. 

    바로 좌석으로 가실 분이라면 경사로가 있는 도드람 게이트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내야  1 게이트로 오시면 내부에 있는 매점 통로 끝쪽에있는 1 좌석 출입구로 들어간 다음, /내야 경계선을 따라 2 구역으로 올라가서 4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동선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석으로 입장하시기 전에 1 구역에서 되도록 웬만한 음식, 음료를  구매하고 올라 오실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앉은 스카이탁자석 41구역은 중앙 센터 기준 약간 1루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확실히 4층이고 바로 앞이라 경기장 전체를 시원하게  번에 관람을   있는좋은 자리였습니다.

     

    스카이탁자석은 A, B 이렇게  2줄이 있는데요, 단차가 워낙  A 사람이 일어서도 가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유리난간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A 보다는 B열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테이블 역시 폭이 넗은 편이라 컵라면이든 치킨이든 무엇을 올려둬도 상관이 없습니다. 피자 상자도 넉넉하게 올려둬서 먹을  있을 정도입니다.

    좌석 시야에 대한 이야기는  정도로 하고 내부에 있는 매점들을  둘러봤습니다.

    일단 배달이 되는 곳은 파파존스와 스타벅스 정도였습니다. 파파존스는 4 스카이박스 중앙에서 약간 1루쪽으로 있었고, 스타벅스는 1층과 2 군데에 있습니다.

     

    일단 랜더스 샵에서 2022 시즌 래플리카 유니폼을 먼저 구매했습니다.

      유니폼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작년 래플리카 유니폼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대신 래플리카 유니폼들은 광고패치가 전혀 없습니다.  광고패치가 없는 것은 3만원, 있는 것은 6만원대 그리고 비싼 것은 9만원대까지 가격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학 야구장 - 랜더스 필드의 맛집  하나라는 치즈푸틴을 먹었습니다. 치즈푸틴은 버거트레일에서 판매하는 메뉴입니다. 1개에 7500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버거트레일은 1 통로 1루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102 출입구 쪽으로 오시면 있습니다. 

    감자튀김에 치즈와 베이컨을 올려둔 형태인데 일반 감자튀김과 달리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갈릭치즈의 맛이라 마늘맛과 감자튀김의 조화가  이루어져서 맛있었습니다.

     

     외에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우승 반지가 따로 따로 전시 중입니다. 통로를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계속해서 사진을 찍더군요. 확실히 크기와 위용이 놀랍습니다.

     

     

      직관한 경기는 랜더스가 8 5 승리했습니다.

    1회에 시작하자마자 실점이 많았지만 1  어느정도 역습에 성공했고, 3회에 대규모 득점을 하며 역전을 거둔 뒤로 승리의 기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경기종료 이후 구장 자체 이벤트 진행이 끝난 다음 불꽃놀이와 함께   랜더스필드의 모든 경기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기긴 했습니다만 홈런이 터지지 않은   아쉬웠습니다.  최정 선수가 몸에 공을 맞은 이후로 교체당한 것도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팀의 열띤 응원전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경기에서 이긴 것이 좋았던 야구 직관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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