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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6 OST 앨범 구매 이야기일상 2023. 8. 8. 12:58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달 7월 19일에 스퀘어에닉스 뮤직에서 파이널판타지16 OST앨범을 공식적으로 발매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파판16을 꽤나 재밌게 플레이했고, 그 중에서도 음악은 정말 훌륭했고 전율을 일으킬 정도라서 OST앨범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제가 후기글로 작성을 했으니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205 )
사실 한국에선 정식으로 이번 파판16 OST 앨범을 판매하지 않아서
구매대행을 해주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그나마 일반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를 통한 음원 발매도 기대했지만 선공개 5곡이 전부였고, 일본 아마존을 통해서 결제를 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카드 결제 과정에서 막혀서 결국 구매대행을 택했습니다.
저는 일반판으로 구매했습니다. 한정판은 너무 거창하고, 일반판의 가격대도 좀 센 편이라 (약 8만원대, 배송비 포함) 그냥 일반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파판7 리메이크 OST때와 마찬가지로 꽤나 두꺼운 패키징입니다. 근데 배송과정에서 약간 문제가있었는지 한 쪽 모퉁이가 깨졌는데 그냥 실물을 수령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일단 일반판 패키징은 CD 7장입니다. 1번, 3번, 5번 CD 밑에 또 짝수번 디스크가 같이 있는 방식입니다.
PC로 flac로 리핑을 하니 3GB정도 용량이 나오더군요.
각각의 디스크가 있는 면에 이번 파이널판타지16에 등장한 여덟 소환수들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면에서는 파판7 리메이크 OST 앨범보단 나은 느낌입니다.
앨범을 리핑하고 주로 소환수대전때의 음악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확실히 이번 OST앨범 수록곡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소위 “뽕이 차오른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전율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던 장면들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아쉬운 점은 엔딩에 수록된 요네즈 켄시의 곡은 아예 OST앨범에 빠져 있습니다.
그 곡까지 넣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음악만큼은 훌륭한 파판16의 OST 앨범 구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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