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2 베가 LTE M 젤리빈 업그레이드, 무엇이 달라졌을까?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18,19일경에 베가 LTE M에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습니다.

제 휴대폰도 젤리빈을 탑재해봤는데요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잠금화면인데요. 이어폰을 꽂으면 상단 알림바에
'이어폰이 연결되었급니다.'라는 알림이 뜨면서 오른쪽 상단에 무언가가 생기는데요
이것을 땡겨서 확인해보면 이어폰으로 실행할 수 있는 어플 목록이 뜹니다.
음악, DMB, 비디오,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 휴대폰의 왼쪽 상단에 통신사 마크가 콱! 박혀있습니다.

홈 화면 쪽으로 넘어가보면 일단 '앱스'라는 목록이 뜨는데요
이 목록을 펼치면 어플 목록이 쫙 뜹니다. 목록이 5줄로 늘어났구요, 또 간단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4.1에 달라진 커널..

홈 화면에 배치되어 있는 어플의 아이콘도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신의 갤러리에 있는 그림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옵션-디스플레이에서 현재 베가의 최신폰에 쓰이는 베가 한글 기본서체가 새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전체적으로 시각적인 효과 중심으로 달라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사용에서도 효율적인 전력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부분은 좀 더 사용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베가 LTE M 자체가 츨시된지 만 2년이 된 기종입니다.
화면 크기도 4인치대이고 떠나갈 사람은 다 떠나간 상황에서 요번에 OS 업데이트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베가가 요즘 열심히 하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LTE M은 1년정도 수명이 연장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